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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8일 스포츠 1부(LA 레이커스와 클리퍼스 모두 승리/윌 스미스, LAD와 10년간 1억 4,000만달러 계약)

주형석 기자 입력 03.28.2024 07:20 AM 조회 1,742
1.어제 열린 NBA 경기에서 LA 두 팀이 모두 승리를 거뒀는데 먼저 LA 레이커스는 5연승을 달렸죠?

*LA 레이커스, 어제 약체 멤피스 그리즐리스 상대 원정경기   르브론 제임스, 왼쪽 발목 부상을 딛고 복귀해서 플레이  35분간 23득점(8/14), 14리바, 12어시 등 트리플 더블 기록  루이 하치무라, 36분간 32득점(11/14), 3점슛 7/8, 10리바, 2블락 등 승리의 주역  어제 앤서니 데이비스가 결장했지만 다른 선수들 활약으로 압승 거둬   2.그런가하면 LA 클리퍼스는 어제 동부 강호 필라델피아 필리스 상대로한 원정경기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죠?

*LA 클리퍼스, 필라델피아 76ers 상대로 원정경기에서 초반 크게 밀려  1쿼터, 공격이 잘 되지 않으면서 30-18로 12점차 뒤진 채 끝나  2쿼터, 수비 재정지하면서 공격도 살아나 50-46 추격  3쿼터, 79-75로 4점차 그대로 유지돼  4쿼터, 초반 1분50여초 지나면서 84-75로 9점차까지 뒤져  8분5초 남기고도 89-82로 뒤져 패색 짙어 보여    폴 조지, 제임스 하든, 카와이 레너드 번갈아 득점하며 91-89 추격  필라델피아에 2점슛과 3점슛 잇따라 허용해 다시 96-89 점수차 벌어져  경기 막판 강력한 수비와 골밑 돌파 등으로 44초 남기고 104-104 동점  카와이 레너드 마지막 6득점 기록하면서 15초 남기고 108-107 역전  카와이 레너드가 5초 남기로 필라델피아 켈리 오브레 Jr. 슛 블락  결국 108-107, 한 점차로 LA 클리퍼스 극적으로 승리   3.그러면 현재 NBA 웨스턴 컨퍼런스 순위는 어떻습니까?

*WC, Western Conference 순위 변화 없어  LA 클리퍼스, 45승27패, 4위, 1위와 5.5 경기차 1경기 줄여.. 공동 2위와 5경기차  LA 레이커스, 41승32패, 9위, 5연승, 8위 새크라멘토 킹스와 1.5 경기차, 반 경기 줄여  9위 GS 워리어스와 2.5 경기차, 반 경기 더 차이 벌려

4.어제 LA 다저스가 주전 포수 윌 스미스 선수와 거액 장기 계약을 체결했죠?

*ESPN, 어제(3월27일) 오후 제프 파산 MLB 기자가 속보로 LA 다저스 계약 소식 전해  LA 다저스와 윌 스미스가 10년간 1억 4,000만달러 계약 체결했다는 내용   5.굉장히 이례적인 장기 거액 계약인 것같네요?

*윌 스미스, 내일(3월29일)이면 29살  현 MLB 최고의 공격형 포수 중 한명  그렇지만 29살 포수에게 39살까지 장기 거액 계약 안긴 것  투수는 아니지만 포수 역시 나이들수록 제 역할 하기 힘들 가능성 높아  일각에서는 상당히 Risk있는 계약이라는 지적 나와     6.그러면 LA 다저스가 이렇게 윌 스미스 선수에게 거액 장기 계약을 안긴 이유는 무엇으로 볼 수있습니까?

*LA 다저스, 그만큼 윌 스미스 타격 능력 높게 평가  지난 시즌 윌 스미스는 주로 LA 다저스 3번 타자로 활약  커리어 처음으로 NL 올스타에 선정될 정도로 절정의 기량 과시해  올시즌은 무키 베츠-쇼헤이 오타니-프레디 프리먼 이어서 4번타자로 기용될 예정  수비 부담이 매우 높은 포수로서 팀 간판 타자인 점을 크게 반영한 계약   7.그렇지만 나이가 들어가면 포수로 좋은 활약을 펼치지기는 어렵지 않겠습니까?

*LA 다저스, 윌 스미스에 대한 평가 끝난 듯, 2019년 MLB 데뷔 이후에 뛰어난 공격력 과시   선구안 매우 좋고, 한 시즌 20개 이상 홈런 때려낼 수있는 파워 겸비  지난 5년간 삼진아웃 비율 18.3%로 가장 삼진아웃 적게 당하는 타자들 최상위 15%  30대 중반까지 포수로 활약해주면 30대 중반부터는 지명타자로 활용 가능  워낙에 타격이 재능있는 선수여서 10년 계약 후반에 타자로만 써도 충분하다는 계산   윌 스미스, LA 다저스 마이너리그에서 3루수와 2루수로도 기용된 적있어

8.그런데 LA 다저스가 너무 많은 거액 계약을 남발하는 것은 아닌가하는 우려도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습니까?
*LA 다저스, 올해 오프시즌에만 거액 장기계약자 즐비한 상황, 여기에 윌 스미스 추가된 것  쇼헤이 오타니, 10년간 7억달러, 대부분 디퍼됐지만 어마어마한 계약  요시노부 야마모토, 12년간 3억 2,500만달러로 투수 중 역대 최고 금액 계약   타일러 글래스노, 트레이드 영입 이후 5년간 1억 3,750만달러 계약 연장  테오스카 헤르난데즈, FA로 1년 2,350만달러에 계약  이번 겨울에만 선수들과의 계약한 금액이 13억 5,0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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