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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구조조정, 올해도 계속/대기업들, 추가 감원/조 바이든, 석유 더 퍼올려 논라

주형석 기자 입력 01.12.2024 08:52 AM 조회 3,278
이제 새해 2024년이지만 지난해(2023년) 몰아쳤던 기업 구조조정이 여전히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구글, 인텔, 나이키, 트위치 등이 앞다퉈 추가 감원을 예고했는데 비용 절감과 AI 도입, 경기침체 우려 등이 감원의 이유로 꼽히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를 강조하고있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재임 기간 중에 화석 연료인 석유 생산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론자 등 지지층에서는 배신 행위라고 규정하고 비판하고 있다.   1.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구조조정을 하는 기업들이 많죠?  

*WSJ, Wall Street Journal, 구조조정이 끝나지 않았다고 보도  지난해(2023년) 미국 기업들에서 정리해고 칼바람 거세게 일어  올해(2024년) 역시 지난해에 이어서 구조조정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  실제로 상당수 기업들이 구조조정을 하고 있어 해고되는 숫자 더 늘어날 듯   2.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떤 기업들이 구조조정을 하고 있는 겁니까?

*WSJ, 상당수 대기업들과 IT 기업들이 구조조정 하고 있다고 전해  구글, 인텔, 나이키 등이 올해 추가 감원할 것이라고 밝혀  트위치, 세계 최대 인터넷 방송 플랫폼, 무려 35% 정리해고 계획을 이미 발표한 상태  블랙록, 세계 최대 자산운용 서비스 업체, 3% 인력 감축한다는 방침   3.이렇게 구조조정을 하는 기업들은 그만큼 상황이 어려운 겁니까?

*WSJ, 굴지의 기업들이 구조조정을 하는 이유는 복합적이라고 설명  비용 절감, 매출이 줄어들어 직원을 줄이고 있는 것  경기침체 우려, 연착륙 기대감이 높지만 아직 안심할 수없어  AI 시대, 사람을 대신해 인공지능이 일을 할 수있어 인건비 줄일 수있어

4.그렇게 보면 앞으로 경제 상황에 따라 다소 변동은 있겠지만 어느 정도의 구조조정은 피할 수없는 분위기긴 것같네요?

*기업들, 경기침체 우려 때문에 하는 구조조정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있어  美 경제가 확실히 연착륙을 하면 경기침체로 인한 구조조정은 사라질 듯  반면 AI 시대와 비용 절감 차원의 구조조정 경우 계속될 것으로 보여  AI와 비용 절감에 따른 인력감축은 美 경제와 관계없이 안할 이유 없어   5.그렇게되면 지난 수년간 안정적이었던 실업자 숫자가 늘어나겠네요?

*실업자, 올해 들어서 더 늘어날 가능성 충분히 있어  단기적으로는 실업자 숫자 증가 가능성 높다고 볼 수있어  장기적 관점으로 보면 AI 시대에 새로운 일자리 생겨날 가능성 높아    사라지는 일자리를 새로운 일자리가 대체할 수도있어     6.이번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 소식인데 의외로 석유 생산량을 늘렸죠?

*Newsweek, 시사주간지, 조 바이든 대통령 석유 생산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보도  조 바이든 대통령은 다른 어느 대통령보다도 환경 중요성 강조  자신의 핵심적 가치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 강조하고 있어  그런데 실제로는 화석 연료인 석유 생산 확대에 나서고 있는 상황  일부 지지자들, 강한 실망감 나타내며 비판하고 있는 실정

7.조 바이든 대통령 임기 동안 얼마나 석유 생산이 늘어난 겁니까?

*Newsweek, 지난해(2023년) 10월 기준 미국 일일 석유 생산량 1,320만 배럴이라고 전해  1,320만 배럴이면 일일 석유 생산량으로는 사상 최고 기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시절 2019년 11월 최고 기록 1,320만 배럴 넘어서   8.이렇게되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자신의 공약을 어긴 셈이네요?

*조 바이든, 2020 대선 때 핵심 공약으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 강조  대통령 당선된 후 지난 3년간 계속 친환경 에너지 전환 목소리 높여  그래놓고 뒤에서는 석유 생산을 계속 확대해온 사실 드러나  2020 대선 캠페인 때 “더 이상 국유지 석유 시추 없을 것” 공약 내세워  토지 관리국 자료에 따르면 조 바이든 임기 중 석유 생산 위한 토지 임대 계속

9.아무래도 진보 진영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겠네요?

*Newsweek, “진보 환경론자들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서는 아예 기대도 하지 않았다”  “반면 조 바이든에 대해서는 기대가 컸기 때문에 분노도 크다” *질 스타인, 녹색당 대통령 후보, “조 바이든의 메시지는 기후 위기가 우선순위가 아니라는 것”  “조 바이든은 자신의 당선을 도운 사람들을 배신한 것이다” 직격탄 *환경단체들, “조 바이든은 기후에 대한 매우 강력한 말로써 많은 지지를 얻었다”  “그런데 집권하니까 청정 에너지가 아닌 화석 연료에 집중하고 있다” 비난

10.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렇게 자신의 공약까지 어겨가면서 석유 생산량을 늘린 이유는 무엇입니까?

*조 바이든, 대통령 자리에 올라서 현실을 감안한 정책 펼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라는 비전을 포기하지 않은 것은 분명  다만 지금 무리하게 밀어붙이기에는 좋지 않다고 보고 유보적인 상황  미국에서 석유 생산량 줄일 경우 경제에 미칠 악영향 클 수있어  국제원유 가격과 개솔린 가격 오를 수있고 물가에도 영향 미칠 수있어  그러면 세계적 인플레이션에도 상당한 파급 효과 불가피하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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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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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4달 전
    친환경 단체들 대부분 뒤로 관련 기업으로 부터 후원 받고 리베이트 받고.. 정치공작 하는 곳일뿐.. 진정 세계를 위한 애들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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