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등 사회적 이슈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전반적인 경제 흐름을 따라가보는 시간”

최운화 퀀텀 에프앤에이(Quantum F&A) 대표 

1.지금 물류대란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고 미국 서부 관문인 LA 항과 롱비치 항에 입항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화물선 숫자가 이틀전 기준으로 157척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컨테이너 하역 작업을 할 항만 인력이 태부족한 상태인데다 육지에 내려진 컨테이너들을 미국 전역으로 실어나를 트럭 운전사들도 8만여명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이같은 공급망 병목 현상이 가까운 장래에 해소될 수 있겠습니까?

2.그래서, 연말 선물이나 필요한 물품을 지금부터 서둘러 쇼핑해야 한다는 권고도 나오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재고가 떨어져서 생필품 대란같은 사태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미국판 다보스 포럼이라는 ‘밀컨 컨퍼런스 2021’이 이번주 LA에서 열렸는데 월가의 거물들을 비롯해서 미국 경제 학자, 전문가 등이 참석해서 큰 관심을 모았다.

그런데, 참가자들 대부분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서 “미국 경제 성장세가 매우 견조하고 강하다”, “물가 곧 내려간다”, ‘스테그플레이션은 오지 않는다” 이런 말들을 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의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사람들은 너무나도 현실을 낙관적으로만 보고 있는 것 아니냐하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4.이번에는 주식시장 소식인데 비트코인 ETF가 상장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고 이것에 전반적주식시장 전체에도 호재가 되고 있는 것 같은데 가상화폐 제도권 진입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