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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2 첫 미국 콘서트, 다음달 18일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서 열려

이채원 기자 입력 10.23.2023 11:48 AM 조회 3,053
Photo Credit: SC Global Enterprise 제공
‘미스터트롯 2’ 미국 첫 콘서트가 다음 달(11월) 18일 저녁 6시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의 초대형 공연장 페창가 서밋(Pechanga Summit)에서 열린다.

‘미스터트롯’ 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 영상 프로그램 역대 1위를 기록할 만큼 화제를 끈 트로트 오디션 쇼이다.

지난해(2022년) 말부터 올해(2023년) 3월까지 큰 인기 속에 방영됐던 시즌 2 주역들이 한국 투어를 마치고 처음으로 미국을 찾는 것이다.

우승자 안성훈을 비롯해 시청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지현, 나상도, 진해성, 최수호, 진욱, 김용필 등 7명이 남가주 팬들을 만난다.

안성훈은 시즌 1에서 탈락했지만 시즌 2에서 5억 원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나머지 여섯 명도 우승은 못 했지만 개인 팬덤을 보유할 만큼 경연 후에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미스터트롯 팀은 결승전 공연 곡들 외에도 다양한 노래와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콘서트 티켓 가격은 80달러부터 시작하며 전화(714-232-0000)나 웹사이트(KoreanConcert.net)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