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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9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2.29.2024 07:58 AM 조회 2,622
1. 알래스카에서 발생한 한파가 남가주로 내려오면서 오늘부터 기온이 50도대 초반의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내일부터 토요일까진 가벼운 비가 내리고 고지대엔 폭설이 예보됐다.

2. 지난 1월 개인소비지출, PCE 가격지수가 일년간 2.4%, 한달간 0.3%, 근원 PCE 가격지수는 일년간 2.8%, 한달간 0.4%가 올라 모두 전망치와 같았지만, 핵심수치들은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3. 연방정부 임시 예산의 1차 만료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여야 지도부가 일부 부처 예산에 합의하고, 쟁점 예산 처리 시한은 늦추기로 해 연방정부의 셧다운은 모면할 수 있게 됐다.

4.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CA주의 사전 투표율이 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안은 8%로, 백인 다음으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해 접전지역에서의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됐다.

5. CA주 대부분 패스트푸드 업체 직원의 최저 임금이 시간당 20달러로 인상되는 가운데, 개빈 뉴섬 주지사의 측근인사가 운영하는 업체가 면제 혜택을 받게 되면서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6. 비싼 학비로 융자 빚까지 지고 있는 대졸자들이 절반이나 출발을 잘못하면서 상당한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첫 직장과 인턴십, 전공이 매우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7. 콜로라도와 메인에 이어 일리노이 법원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출마 자격을 박탈한 가운데,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측의 면책 특권 주장에 대한 심리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재판이 3~5개월이나 지연될 전망이어서 결국 트럼프의 승리라는 평가가 나왔다.

8. 올해 81세로 고령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정기 건강검진을 마쳤다. 주치의는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에 대해 "새로운 우려사항은 없다. 직무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9. TEX 북부 팬핸들 지역 23곳에서 발생한 '스모크 하우스 크릭 산불’이 모두 백만 에이커로 확산되면서 3%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주 역사상 두번째 큰 산불로 사망자도 한명이 나왔다.

10.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정연설을 갖고, 서방에서 최근 언급된 우크라이나 파병론에 대해 핵무기 사용을 포함한 대규모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강력 경고했다.

11. 남가주 전역의 30여개 박물관이 오는 3월 23일 토요일에 무료로 개방된다. 파킹이나, 특별 이벤트는 포함되지 않고, 방문 전에 박물관 별로 예약이나 문의가 권장되고 있다.

12. CDC가 65살 이상 고령자들에게 올 봄에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강력히 권고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입원자와 사망자 대부분은 65살 이상으로, 이들의 최신 접종률은 40%에 그쳤기 때문이다.​

13. 한 달에 한 번이라도 마리화나를 사용하면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마리화나가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이 담배와 유사하다는 지적이다.

14. 패스트푸드와 탄산음료, 즉석식품 등 이른바 '초가공식품'의 섭취가 심장병과 당뇨, 제2형 당뇨병 발병과 조기 사망 등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또다시 발표됐다.

15. 크립토닷컴 아레아를 홈코트로 사용 중인 두팀 레이커스와 클리퍼스의 마지막 맞대결에서 4쿼터에 21점을 뒤졌던 레이커스가 르브론 제임스의 활약으로 116:112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16. 다저스의 선발 요시노부 야마모토가 어제 2이닝 동안 15개의 스트라이크가 포함된 29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무실점 3탈삼진, 볼넷 없이 성공적인 데뷔전을 가졌다.

17.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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