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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자원봉사자들, ICE 단속 감시 위해 순찰 활동

[로컬뉴스] 07.14.2025
연방당국의 압박이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자 드디어 이민자 커뮤니티가 스스로 나서고 있는 분위기다. LA를 비롯한 남가주 지역 곳곳에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의 단속이 강화되면서, 이민자 커뮤니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자발적인 감시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LA 지역에서는 홈디포(Home Depot)와 맥아더 파크(MacArthur Park) 등과 같은 일용직 노동자와 노점상들이 몰리는 장소가 중심이 되고 있다. 지역 시민단체들이 자원봉사자 네트워크를 구성해서 홈디포나 맥아더 파크 등에서 단속 차량 감시와 정보 공유 활동 등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지난달(6월) 헐리웃 지역의 한 홈디포에서 ICE의 급습 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