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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축제 3편_Corn Festival]지역 주민들과 함께해서 더욱 즐겁다.
08/11/2013 09:18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2,637  



 
 
'La Habra'에 거주하는 많은 주민이 히스패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내의 히스패닉 파워가 점점 증가하면서 이제는 히스패닉 분들을 무시할 수는 없다.
 
캘리포니아에서 히스패닉 분들은 영어를 전혀 쓰지 않고 살 수도 있다.
이제는 미국 최대의 소수 인종이 되었기 때문이다.
 
한인들이 하는 비지니스도 히스패닉 분들과 함께 해야만 한다.
이런 상황에서도 한인들이 히스패닉에 대해서 무관심하지 않았나 생각해 보아야 할 시점인지도 모르겠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히스패닉 분들이 참여하는 '옥수수 축제'에서 한인들을 보기는 힘들었다.
히스패닉 분들과 같이 생활을 하면서도 그 만큼 관심이 없다는 반증일 것 같다.
 
 
 
[옥수수축제 3편_Corn Festival]지역 주민들과 함께해서 더욱 즐겁다.
 
Address : 201 North Cypress Street, La Habra, CA
Tel : (562) 691-3482
 
 
 
'La Habra Blvd'의 대부분을 차단해 버렸다.
축제를 보기 위해 텅빈 도로를 한참 걷다 보니 묘한 기분이 든다.
 
 
 
피타폰다가 주연했던 'Easy Rider'에 나오는 모터 사이클 모양의 자전거를 타고 행진에 참여한 분들이다.
 
 
 
그 중 한분의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특이한 자전거에 멋진 수염까지 기르고 하얀 헬멧을 썻는데 웬지 모를 포스가 느껴진다.
 
퍼레이드에 참가한 다른 분들과는 달리 손을 흔들거나 웃지도 않는다.
카메라를 가까이 가지고 가자 그저 빙긋이 웃을 뿐이다.
 
 
 
'La Habra의 Boys & Girls Club'의 행진이 시작됐다.
아이들의 자유분방하고 질서없는 모습이 무척 미국스럽다.
 
 
 
퍼레이드에는 학부모인지는 몰라도 아이스박스를 들고 같이 행진을 한다.
그러다 지쳐 보이는 아이가 있으면 아이스박스에서 차가운 물을 꺼내 건내준다.
 
 
 
아이들은 행진을 강요당했다기 보다는 즐기는 표정이 역력하다.
서로 장난을 치기도 하고 깔깔거리며 웃기도 한다.
 
이런 것을 보니 나의 고등학교 시절이 생각이 났다.
무척 더운 여름날 아침 교장 선생님의 훈화 시간이 너무 길어져 졸도하는 아이들이 속출하였다.
 
아이들이 쓰러져도 선생님은 개의치 않고 훈화를 이어나갔다.
학생들 보다 중요한 훈화가 무엇이었는지 지금은 기억나지 않고 오로지 쓰러졌던 아이들만 기억이 난다. ㅎㅎ
 
 
 
선생님의 명령에 따라 구호를 외치는 아이들 모습이다.
 
 
'Oakland Military Institute'의 행진이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복을 입고 행진하느라 많이 지쳐 보였다.
 
 
 
 
나이가 얼마나 됐을지 짐작은 되지 않지만 무척 어려 보였던 친구이다.
커다란 군복에 자기 키보다 커보이는 M1 소총을 들고 행진하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안스럽기도 하다.
 
 
 
대부분의 학생들 군복이 자기 치수보다 큰 것을 입힌 이유를 잘 모르겠다.
허지만 그런 모습이 더욱 귀여워 보여 지나갈 때 모두 박수로 응원을 해주었다.
 
 
 
 
더운 날씨에 얼굴은 땀범벅이 되었지만 대오를 맞추어 행진을 하고 있다.
 
 
 
 
조금 지쳐보여도 밴드의 행진곡이 시작되자 모두를 힘차게 행진을 한다.
행진을 해서 반정도 밖에 오지 않았는데 아이들은 벌써 지쳐 보인다.
 
 
자원 봉사자인지 학부모인지는 모르지만 아이스박스를 끌고 같이 행진을 한다.
덕분에 학생들이 더위를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
 
 
'Long Beach'에서 원정온 멋진 밴드이다.
 
 
 
히스패닉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이제는 그 들의 커뮤니도 급성장하고 있다.
2030년에 이르면 미국 인구 3억 6400만명 중에 20%인 7200만명에 이를 것 이라는 전망이다.
 
 
현재 미국은 히스패닉 분들이 '인구혁명'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퍼레이드에 참가한 히스패닉 분들을 보니 그 들의 파워가 늘어가는 것이 몸으로 느껴진다.
 
 
 
 
 
 
 
중남미 국가들이 그 들의 깃발을 들고 행진을 한다.
그 들만의 축제인 9월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독립 기념일이 9월 16일에는 멕시코, 18일 칠레,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15일은 니카라과로 겹쳐져 있다.
이런 축제에서 그들을 문화를 배우고 새겨보는 기회를 갖게 되어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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