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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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타르트]일류 파티쉐 부럽지 않다.
10/31/2012 09:13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4,061  



 
 
 
 
한국 사람에게 디저트라는 개념은 익숙지가 않다. 내가 어릴 때만 해도 레스토랑이라는 것이 별로 없었다. 경양식집이라고도 했는데 보통 디저트는 식사 값에 포함이 되지 않고 무료인 경우가 많았다. 식사를 마치고 나면 웨이터가 와서 정중하게 물어 본다.
 
 
“식사를 마치셨습니까? 후식은 무엇으로 해드릴까요?’
“후식은 무엇이 있는데요?”라고 물으면 대답이 황당하다.
“후식에는 콜라, 사이다, 커피, 오렌지 쥬스 중에서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어디에 디저트가 있다는 말인지 모르겠다. 그냥 어느 음료로 하겠냐고 묻는 것이 옳은 것 같다. 디저트는 불어의 디저비흐(Desservir)에서 유래되었는데 ‘치운다’, ‘정리하다’라는 의미라고 한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식탁을 깨끗이 정리한 후에 제공된다.
 
 
디저트는 메인 요리가 무엇인가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서양 요리에서 디저트라는 것은 치즈, 생과일, 아이스크림, 셔벗, 절임 과일, 케이크, 타르트 등등이 보두 포함된다. 보통 디저트는 계절감있는 것이 좋고 부담스러운 느낌이 들어서는 안된다.
 
 
 
 
 
각종 베리(Berry) 필요량,
 

파이 크러스트 1개, 크림 치즈 1/2컵,
 

마스카포네(Mascapone) 1/2컵,
 

연유(Condensed Milk) 1/4컵,
 

바닐라(Vanilla Extract) 1작은술
 
 
 
그레이즈(Graze)
 
 
라임 에이드 농축액(Limeade Concentrate) 1캔,
 

콘스타치(Cornstarch) 1큰술,
 

라임 쥬스 1큰술, 설탕 1/4컵,
 

휘핑 크림(Whipped Cream) 필요량
 
 
 
 
 
 
만들기
 
 
1_오븐을 375도로 예열 시킨 후 계란 흰자를 바른 파이 크러스트를 5분정도 구워 놓는다.
 
 
2_먼저 실온에 크림 치즈와 마스카포네 치즈를 두어 말랑한 상태로 만들어 놓는다.
 
3_믹싱볼에 크림 치즈와 마스카포네를 넣고 잘 젓는다.
어느정도 저은 후 분량의 연유와 바닐라(Vanilla Extract)를 넣고 다시 한번 저어준다.
 
 
4_구워 놓은 파이 크러스트에 미리 섞어 놓은 치즈를 펴서 바르듯이 채운다.
 
 
5_깨끗이 씻어 놓은 신선한 베리를 토핑으로 예쁘게 얹는다.
 
 
6_달구어진 팬에 분량의 라임 에이드, 라임쥬스, 옥수수전분, 설탕을 넣고 중불에 잘 저어서 걸쭉하게 만든다.
 
7_완성된 그레이즈를 식힌 후 토핑한 베리 위에 붓으로 바른다.
 
 
8_완성된 타르트는 냉장고에 넣어 완전히 차갑게 냉장한 뒤 손님에게 내기 15분전에 냉장고에서 꺼낸다.
 
 
9_기호에 따라 휘핑 크림을 얹어서 낸다.
 
 

 
과일 타르트 위에 얹는 과일은 제철에 나는 과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트에 가보니 블루베리와 라즈베리가 있어서 토핑으로 얹었다.
 
 
 
과일 타르트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지만 디저트로 내면 인기가 최고이다.
디저트로 무거운 느낌의 조각 케이크를 내거나 크림이 듬뿍 얹어진 종류를 내기도 하는데 손님에게 조금 부담스럽다.
 
 
더구나 미국인의 경우는 인구의 1/3이상이 비만이다.
덕분에 너무 헤비한 디저트에는 민감한 경우도있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디저트로 과일 타르트가 좋은 이유는 부담이 없어서 좋다.
타르트의 깔끔한 과일 맛이 식사의 모든 코스를 마쳤다는 느낌이 들어 좋은 것 같다.
 
 
오렌지 카운티의 미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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