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만 되면 성당이나 교회에 나가게 되면 자녀가 고등학교 12학년인 어떤 학부모는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여기저기 활보를 하는 경우가 있는 반면 어느 학부모는 누군가 질문을 할까, 미사나 예배가 끝나면 빠르게 빠져 나가는 경우를 종종 볼수가 있습니다. 바로 원하는 대학의 합격과 불합격이 극명하게 갈리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누구 자녀는 명문 대학에 입학이 되었으니 졸업후 취직은 따논 당상이겠구나!! 라고 생각들을 하거나 누구는 커뮤니티 칼리지를 갔으니 취직은 좀 힘들겠다!! 라고 하면서 뒤에서 쑤군쑤군 되기도 합니다. 그런 이후 4년이 흘렀습니다. 대학을 졸업을 하고 취직을 하려고 여기저기 이력서를 제출을 해보지만 불러주는 데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4년전 형제 자매의 축하를 한몸에 받았던 그 학부모는 어깨가 축처져 있고, 누군가 질문을 할까 빠르게 교회 성당을 빠져 나갔었던 그 학부모는 축하 인사를 받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4년 전 축하를 받았던 그 학부모는 자신의 비지니스에서 일을 돕는 아들의 뒷모습을 보고 한숨을 쉬면서 애꿏은 담배를 빨아 들이면서 하늘만 쳐다보게 됩니다.
이렇듯 4년 전의 모습과 4년후의 모습이 극명하게 갈리면서 대학 졸업후의 취업 전쟁은 총탄이 날라다니지는 않지만 무척 치열합니다.
그래서 본 LifeinUS에서는 2015년도에 대학을 졸업을 하는 미국 대학생들의 취업 현황은 어떤지를 전망을 해보는 그런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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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의 고용주들은 2015년도의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많은 대학 졸업 예정에 있는 학생들은 좁디 좁은 취업 경쟁에 노심초사 하고 있다고 합니다.
4월 초에 발표된 National Association of Colleges and Employers에서는 예년보다 약 9.6프로가 늘어난 취업율을 전망을 했었는데 이 수치는 지난 11월에 발표한 8.3프로 보다는 약간 상회를 하는 긍정적인 수치이기도 합니다.
미시간 주립 대학의 통계에 의하면 고용주의 97프로는 최소한 1명 이상의 대학 졸업자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이 수치는 작년의 84프로 보다 약간 상회를 한 긍정적인 이야기를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번 2015년도의 대학 졸업자들의 취업률은 예년보다 약 16프로가 늘어날 전망이라고 합니다.
또한 NACE의 통계에 의하면 국내외의 경기가 호전이 될 전망이고 원유, 천연 개스 업계의 취업율은 저조하고 의료 계통의 취업은 상승 국면을 맞이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수치의 대상은 이미 졸업을 한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취업율이 아니라 2015년 졸업 에정자에 대한 통계이므로 아직도 대학 졸업자들의 취업율은 저조하다고 NACE는 이야기를 합니다.
대부분의 대학 졸업 예정자들은 1월부터 시작을 하고 4월미면 피크를 이루는데 실제로 고용주들은 여름이나 가을에 채용을 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고용주들은 4월에 대학 졸업자들에게 오퍼를 하고 가을에 채용을 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고 합니다.
NACE의 관계자에 의하면 근래의 경기 상황에 의하면 대학 졸업자들은 어떤 직업이라도 찿고, 확인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 금년도의 직업 분포는 인턴쉽의 축소와 임시직 그리고 파트 타임 직종이 많이 분포가 되어있다고 하는데 다행하게도 금년도의 full time 직업은 예년에 비해 약 20프로가 증가를 했다고 합니다.
물론 대학 졸업자들의 전공과 본인이 원하는 직종은 항상 존재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NACE 관계자는 이야기를 하면서 처음 시작을 하는 직종이 본인이 원하는 직종이 아니라고 해서 도외시 하지말고 경력을 쌓는 차원에서 신중하게 접근을 해야 한다고 조언을 합니다., 끝으로 2015년 대학 졸업자들의 초봉은 평균 47252불로 나와있습니다.
쌔크라멘토 커뮤니티 캘리포니아 주도로 정치, 문화, 교육의 중심지이자 자녀를 키우기에 아주 적합한 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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