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투명한 피부,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피부건강상태일 것입니다.
요즘은 여성들 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깨끗한 피부를 갖고자 하는 바람과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피부는 건강의 창이라 할 수 있는데요.
한의학에서는 오장육부의 거울이라고 강조하기까지 합니다. 한방에서 보는 피부질환의 원인은 주로, 인체의 내부 문제에 있다고 진단하고 이를 발생시킨 원인을 찾습니다.
불규칙한 식사, 스트레스, 지나친 흡연 또는 무분별한 다이어트 및 성생활 등으로 내부 장기의 문제가 피부로 드러나는데, 평소에 배가 잘 아프고 가스가 차거나, 상습적인 변비나 설사, 스트레스로 인해서 얼굴이 잘 붉어지거나 어두워지는 경우, 생리통이나 생리주기에 문제가 있는 경우, 소변이 시원하지 않는 경우, 주변 환경으로 인해 폐가 약해진 경우 등 여러 문제들로 인해 인체 내부장기에 기질적인 이상이 생기거나 제 기능을 잃게 되면 피부의 면역이 약화되어 얼굴이나 경락이 흐르는 특정 부위의 피부 문제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몸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때는 겉으로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바르고 피부관리를 받아도 속시원한 결과를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체질적인 요인도 피부건강에 큰 영향을 주는데요. 예를 들어, 간과 폐에 열이 많은 체질의 사람은 얼굴이 쉽게 건조해지고 칙칙해 보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간과 폐의 열을 내리는 한방치료를 통해 고운 피부를 가질 수 있게 만드는 원리가 있고 비위가 좋지 않은 체질의 분들은 피부색이 밝지 않고 탄력이 떨어져 보이기 때문에 기운을 올리고 비위의 기능을 좋게 해주면 개선이 됩니다.
이처럼 한방적 피부미용 치료는 단순한 피부관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통 한의학적 요법으로 피부문제의 근본원인을 제거하고 인체의 면역기능과 소화기, 순환기, 자궁 생식기의 기능을 올려 주어 우리 몸이 스스로 피부상태를 개선하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