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서 전시를 방불케 할 정도로 나라 안팎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바이러스는 다른 생명체의 세포에 기생함으로써 생명력을 유지하고 숙주내부에 침투하면 한꺼번에 대량으로 증식하며 환경에 따라 빠르게 변이까지 진행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항생제 치료가 불가능하고 백신치료만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공포를 갖게 되는데요.
바이러스를 맞서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면역력 증강입니다.
현재 먼저 확산된 나라들의 사례를 통해 볼 때 바이러스가 무서워서 사회생활을 자제하고 칩거하는 생활을 하는 것이
일반화된 것으로 보이고 그것으로 인해 생활과 정서적인 리듬이 무너지다 보니 오히려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은데요.
면역을 증강시키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 공급, 적절한 수면시간 그리고 정기적으로 햇볕을 쬐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가벼운 운동을 정기적으로 일주일에 최소 3회 이상은 실시하고 반신욕 등으로 체온을 따듯하게 유지하고 도와주면 좋습니다. 체온이 올라가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세포의 재생력도 높아지게 되는 원리입니다.
현재 바이러스를 이기는 음식으로 김치와 강황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김치는 발효식품이기 때문에 장운동을 도와주고 염증발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강황은 카레의 재료가 되는 것으로 잘 아실텐데요. 항염증, 항균, 항산화 효과로 인해 소염진통제인 아스피린이나 이부프로펜보다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기도 합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따뜻한 성질을 지녔기 때문에 체온을 높이는 것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마음의 안정을 유지하고 시도때도 없이 밀려오는 불안감을 회복하려는 노력을 하셔야 하는데요.
종교가 있으시다면 본인과 가족, 이웃, 나라를 위해서 꾸준히 기도하시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또한, 강력한 바이러스가 몰려오고 있고 내일을 알 수 없다는 불안감으로 이곳 저곳의 마켓에 달려가 엄청난 사재기를 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는 다른 이웃의 불안감을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더불어 사재기를 부채질하게 하고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니 지나친 양의 사재기성 구매를 자제하고 내 이웃이 필요할지도 모르는 식료품 및 물품을 남겨두는 미덕을 보여주는 것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각자의 자리를 잘 지키면서 나와 가족, 이웃, 국가의 건강을 위해서 작게나마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일지 생각하면서 함께 잘 이겨나가는 시간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