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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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고싶다 꼬꼬뮤

글쓴이: Lush  |  등록일: 08.16.2023 18:01:28  |  조회수: 333
다시 찾아온 여름날씨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린의 날 위한이별..

오래된 노래에 분위기때문에 들었던 곡이고 작년 언젠가 다시듣게됐는데 이유모를 서러움이.. 엉엉~ 까진 아니고.. 그냥 마음이 시큰 했어요.

에효 기분 좋아야할 불금에 청승맞은곡 신청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밀려오네요.  과거 하면, 좋았지만, 결국엔  슬퍼지는데, could, would, should have의 아쉬움으로 남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전 2001년으로 돌아가고싶어요.  그땐 뭘해도 되던시기었는데,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걸 나중에 알게됐지만.... 지나간 과거 어쩌겠어요.  다음생엔 잊지않고 꼭 일찍 찾아낼라구요. 하하하~
그 시절은 그냥 추억으로 남고, 현재에 행복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현재, 지금, 여기, 우리니까요.
마음 아팠던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은 괜찮아요.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던데, 진짜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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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rry0707  9달 전  

    러쉬님,
    그래서 추억인가봐요..
    음악으로나마 돌아갈수 있어서 참 좋아요.
    꼬꼬뮤 챙겨주셔서 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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