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스케치

  • 방송시간 (월∼금) 8:00 pm ∼ 10:00 pm
  • 진행 김화진
  • 프로듀서 제작국
  •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저녁 스케치 담당자앞
  • 전화참여 213) 674-1540
  • 카톡참여 radiokorea1540

헉헉... 꼬꼬뮤

글쓴이: Gigawatt  |  등록일: 05.01.2024 19:25:37  |  조회수: 199
아니! 도대체, 왜? 이렇게 숙제를 빨리들 하시는겁니까? -_-;

100 미터 달리기 출발선에서, 선생님의 총소리만 기다리는 초등학생들처럼...

모범생들 틈에서, 숨 가쁘게 따라가다가 제 바짓가랑이가 찢어지겠어요.. ^^;

곰곰히 다시 생각해보니, 보조작가 방송국 놈들은 1명이 아니라, 2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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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이라 가능하고 좋은 것들

첫 번째. 어릴 땐 학교를 가기 위해 부모님이 깨워야만 했다면, 어른이 되어서는 일어날 시각을 스스로 정할 수 있다는 것. 그런데, 생존을 위해 그래야 한다는 것. 흑흑

두 번째. 나만의 차가 생겼다는 것. 평일엔 출퇴근 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단점은 주말엔 돈이 없어 집에 세워놓고 잠만 잔다는 것

세 번째. 인생 어드벤처 게임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 단점은 처자식이 있어, 목숨 걸고 해야 한다는 것


어른이 되면, 어릴 때 봤었던 아빠의 모습처럼, 뭔가 안정된 삶을 살 줄 알았는데,

나이가 든 현재의 나를 보면, 여전히 실수 투성이에, 시행착오를 하며, 이렇게 인생을 살아가고 있네요.

제 신청곡은 이승철의 아마추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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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ta99Chopin  15일 전  

    아~~ 나 놈 이었구나~~~허얼

  • Gigawatt  15일 전  

    ㅋㅋ

  • Terry0707  15일 전  

    JH님 천천히 하셔도 됨니다 ㅎㅎ
    표현이 너무 재밌어요 ㅋ
    감사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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