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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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행 김화진
  • 프로듀서 제작국
  •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저녁 스케치 담당자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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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의 꼬꼬뮤

글쓴이: Lush  |  등록일: 03.07.2024 20:17:17  |  조회수: 180
손편지는 쓴게 언제인지 기억조차 안날정도로 오래됐네요. 보냈던 대부분의 편지는 반 강제적으로 보냈던거 같아요. 초딩때 펜팔, 군대에서의 편지등.

요즘은 그나마 사용하는건 이메일인데, 트렌드가 이메일도 길게 적지 않고 문자처럼 짧게 쓰는거 같아 안타까워요.
인사, 서론 다 자르고 요점만 적는거 뭔가 정 없어 보이잖아요.

그런 안타까운 마음을 라떼에 들었던 노래와 함께 므흣 해보라고 박정현의 편지할게요 선곡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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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rry0707  2달 전  

    저도 편지 써본지 백만년은 된듯해요.
    그래서 그런지 이젠 제 필체도 지렁이가 기어가는 것 처럼 ㅎㅎ

    이번 한주도 이렇게 과거의 저편으로 뉘엿뉘엿 사라집니다.
    오늘 러쉬님의 선곡으로 힐링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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