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스케치

  • 방송시간 (월∼금) 8:00 pm ∼ 10:00 pm
  • 진행 김화진
  • 프로듀서 제작국
  •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저녁 스케치 담당자앞
  • 전화참여 213) 674-1540
  • 카톡참여 radiokorea1540

이번주 꼬꼬뮤

글쓴이: Lululala123  |  등록일: 12.22.2023 12:30:00  |  조회수: 161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Jay 오랜만에 청취자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인생은 영화와 같아라 스크립트 전엔 가끔 글을 올렸는데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같이 듣고 싶은 캐롤이 있어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한국으로 돌아와 두번째 성탄. 작년엔 어리버리 정신없는 크리스마스로 지나갔는데 이번엔 마음이 좀 허전하네요.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땡스기빙을 지나 성탄을 맞이 하니 마음 한 군데 허전합니다. 아이는 취업으로 뉴욕에, 집사람은 뉴져지, 저는 한국에 있다보니 셋이 대화를 같이 한게 언제인지 기억도 가물가물..
열심히 살다 만나자고 약속 했고 좋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만 축하해 줄 사람들이 옆에 없다보니.. 하기는 옆에 있어도 축하해주는 사이는 지났죠. ㅋㅋ
우울해 지는 마음을 달래려 캐롤을 찾다 마이클 잭슨의 아이 시절 목소리가 유물처럼 남아있는 Jackson 5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을 듣고 기분이 좀 좋아 졌어요.
화진님 1년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도 저녁스케치 위해 고생해 주세요. 방송을 워낙 좋아하는 양반이니 일은 힘들지 않아도 주변에 나쁜일 일어나지 않게 기도하겠습니다.
저녁 스케치 가족 여려분 모두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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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rry0707  5달 전  

    안녕하세요 제이님,

    가족과 떨어져 맞는 연말이라 허전하시겠어요.
    저녁스케치가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해 드릴수 있으면 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새해되세요!

청취자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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