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스케치

  • 방송시간 (월∼금) 8:00 pm ∼ 10:00 pm
  • 진행 김화진
  • 프로듀서 제작국
  •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저녁 스케치 담당자앞
  • 전화참여 213) 674-1540
  • 카톡참여 radiokorea1540

힘의 꼬꼬뮤

글쓴이: Lush  |  등록일: 10.18.2023 18:15:50  |  조회수: 197
다음주면 10월의 마지막 금요일이네요.
제 일상생활에서 주말이라해봤자, 평소에 밀렸던 잠을 몰아자는거 그 이상은 없어요.
적응이되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만, 성향은 부엉이과인지라, 아침에 일어나기 죽어라 싫고, 밤에 어쩔수없이 일부러 자는 스타일이에요. 한달남짓한 휴가기간 쪼개 쉬려고 11개월을 일만하는 성향이랄까요?

언제든 음악을 들으면 왠만해선 맞게 감정을 따라갈수 있는 스타일이라 뭐든 괜찮지만, 이번 꼬꼬뮤에서 선곡한 곡은 들으면 정신차려 힘을내게 만들더군요.  원곡을 듣고있으면, 어떻게, 무슨생각을 했기에, 이런곡을 작곡할수있었을까 하는 의문과, 그 답에 천재성밖에 없구나 라고 느끼며, 나는 여기서 무엇을하고있나? 이렇게 가만있을때가 아니다 라는 생각과 함께, 힘을내게 되어 선곡합니다.  이름하여  Beethoven's Symphony #9, 4악장이요.  합창 이라고도하고, Ode to Joy라고도 하죠. 

성격이 꽤나 부정적이었던거 같은데, 이 모난 성격을 긍정적으로 바꾸게해준 지인이 있어요.  긍정의 힘을 알려줘놓고, 막상 마음의 상처를 잘 받아 힘들어할때 이따금 역으로 긍정의 에너지를 전해줘야하기에 힘들 겨를은 없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충전을 해야 할때엔 저스에 들르는 낙으로 힘을 얻는답니다. 이랬거나 저랬거나 결국엔 저스 만세라는 소리죠 ^^

이제 곧 있으면 10월도 마지막이고, 섬머타임도 끝나고, 추수감사절외 본격적인 연말이 시작하는데, 이번주까지만 더운거 같으니 날씨 잘 즐기시고 우리 재미난 시간 보내요~ 화이팅!!!

신청곡은 Igor Levit이 피아노 연주한 Ode to Joy로 틀어주세요~

identical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 Terry0707  7달 전  

    저에게 힘을 주시는 러쉬님,

    저스가족 한분한분을 생각하면 지칠 시간이 없는 화디입니다.
    한결같이 저스를 응원해주시는 러쉬님의 힘 늘 감사드려요!!!

청취자 게시판

전체: 162 건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