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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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행 김화진
  • 프로듀서 제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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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스케치 담당자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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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원 꼬꼬뮤

글쓴이: Lush  |  등록일: 10.04.2023 19:30:34  |  조회수: 220
10월의 첫 금요일이네요.  10월같지않게 더운 엘에이죠? 덥다가 시원하다가 에헤라 디야~
아무리 그래도 몇주만 더 있으면 이 더위가 그리워질거에요.

금주의 꼬꼬뮤 제시어인 all time number 1. 

제가 어지간해서 음악을 가려 듣는 편이아니라, 우와~ 음악을 단 하나의 곡으로 고르라는데, 정말 어려운데요?
라디오코리아에서 최애의 프로가 뭐냐, 혹은 화진님에게 어울리는 곡은 무엇인가? 같은 질문이었다면 바로 답할수있겠지만, 최애의 쏭 한곡을 고르라는건 참 난감하네요. 그래도 고르라면 골라야지 어떡하겠습니까 하하.

노래방에서 부르는 좋아하는곡도 있지만, 그게 또 최고곡은 아닌거 같고, 유행 많이타서 수시로 바뀔수있는 한국가요는 제외했고, 또 금요일이니까 적당한 분위기가 필요할거같아 팝 으로 정했습니다.

20여년전 처음 이노래를 들었을때, 세상에 이런 노래가! 와우~했고, 요즘들어도 올드팝같지 않아요.  팝에 스트링 연주가 들어간것이 신의한수로, 곡의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시키는것 같아요. 스트링이 화음을 넣어주는 느낌~ 가창력이야 두말하면 잔소리고, 노래의 가사가 끝나고 마지막 부분은 안락함과 평안함이 동시에 느껴지기까지하죠.

그래서 제가 선곡한 이곡의 정체는.... Celine Dion의 To love you more 이에요.

10월의 첫주 별일 없이 일상 보내셨죠? 아직 완연한 가을은 아니지만, 마지막이 될수도있는 이번 주말 여름의 온기를 느껴봐요. 그래도 일교차가 크니 겉옷 챙겨다니시고요 :) 추운 겨울을 대비해야 하기에 따뜻한 사랑 듬뿍 먹어 배부르시라는 의미로 사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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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rry0707  8달 전  

    요즘 날씨가 마치 골프 같아요
    이랬다 저랬다 맘대로 ㅎㅎㅎ
    내 인생의 넘버원 히트곡 고르기 쉽지 않죠.
    그래도 픽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러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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