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스케치

  • 방송시간 (월∼금) 8:00 pm ∼ 10:00 pm
  • 진행 김화진
  • 프로듀서 제작국
  •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저녁 스케치 담당자앞
  • 전화참여 213) 674-1540
  • 카톡참여 radiokorea1540

웃음 꼬꼬뮤

글쓴이: Lush  |  등록일: 09.20.2023 19:15:23  |  조회수: 208
9월의 금요일도 오늘 빼고 딱 한번 더 남았네요.

일상생활에서 별로 웃을일이 많지는 않아요. 매일 같은일을 반복하고, 거의 본능적으로 알아서 생활하는거 같은 느낌이랄까요? 허나.... 요 몇달간 일상에서의 오아시스 저녁스케치를 청취하는 시간에서 만큼은 웃음이 지어지네요.

자신의 마음가짐에 따라 개인의 일상에 천국과 지옥을 오갈수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기분 좋지 않던 일들도, 화진님에겐 강아지들을 보면 무장해제 될수 있듯, 저에게는 하루를 마무리함에 있어, 저스가 비무장지대 같은 안식처네요.  플러스, 이 글이 꼬꼬뮤에서 읽혀지는 순간은 금요일이니, 이순간 신나고, 웃음지을수있는 좋은 선곡까지 있으면 금상첨화겠죠?

선택한곡은 노라조의 데뷔곡, 해피송이에요. 라떼에, 무도회장에서 엄청 인기있던 노래고, 비트 들어보면 바로 자세 나오죠.  이번주 제시어 보자마자 생각난 곡 이었는데,  가사를 마음에 세겼으면 하는 지인이 있어 바로 선곡합니다.
가사를 들으며 행동에 옮기면 신나는 비트와 함께 바로 웃음지을수 있을거에요.

이제 크리스마스까지 13주밖에 안남았다는데, 적어도 남은 올해의 시간만큼은 저녁스케치를 통해, 항상 즐겁고 행복하며 내일이 기대됨과 동시에 아쉽고, 고민되는건 서로 이야기하고 나눠, 언제나 힘이되고, 웃음 지을수 있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램이 있는데, 뭐 이정도면 큰거 바라는거 아니죠?

가을의 문턱에 와 있는 지금, 이번 한주도 수고 정말 많으셨어요!
첨부 사진은 역시 키웠던 반려견 밀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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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rry0707  8달 전  

    러쉬님의 글이 저를 미소짓게 합니다.
    저녁스케치를 애청해주시는 러쉬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이번주도 이제 고지가 보이네요.
    감사드리며 오늘도 힘내세요 러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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