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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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가 있는 사람이 비를 좋아한다는데

글쓴이: 허정1  |  등록일: 12.12.2014 12:40:16  |  조회수: 1816
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과거가 있단다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과거가...

비가 오는 거리를 혼자 걸으면서
무언가 생각할줄 모르는 사람은

사랑을 모르는 사람이란다
낙옆이 떨어져 뒹구는 거리에

한줄의 시를 띄우지 못하는 사람은
애인이 없는 사람이란다

함박눈 내리는 밤에 혼자 앉아 있으면서도
꼭 닫힌 창문으로 눈이 가지지 않는 사람은

사랑의 멋을 모르는 가엾은 사람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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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1  12.12.2014 12:56:00  

    비가 내리는 날에 전해지는 느낌은
    바람이 스며드는 남모르는 외로움

    나도 몰래 감성에 흔들리고 있는데
    빗줄기는 말없이 변해만 가고 있어

    행복한 사랑만큼 둘만의 이야기도
    가슴속 깊은 곳에 감정이 되어주길

    떨어지는 비처럼 외로움 쓸어내고
    빈 곳에 사랑으로 채워져 담겨주길

    울님.들 사랑합니다 ♡♡♡

  • Morning Garden  12.12.2014 23:14:00  

    선생님

    저는 비오면 아주 질색인데
    그럼 과거가 투명한거죠??
    과거가 있긴 한데
    이게 슬프고도 아름다운게 아니라
    궁상맞고 지저분하기만 해서리 ㅠㅠ
    그보다
    올려주신 영상 예술임다
    저런 목선을 가진 분이라면
    비록 미래가 아닌 과거가 되더라도
    한번 슬프고도 아름다운 기억을 만들수 있을텐데---

  • 허정1  12.13.2014 20:49:00  

    Morning Garden님.

    너무 욕심많으시네요.ㅎㅎㅎ
    그 영상의 주인공은 남정내들에
    시선을 받기위해서 만든 영상입니다.
    아직은 Morning Garden님께서는
    남정내들 시선을 받은 미인입니다.
    말씀 재미나게 잘하시지요.
    지금 김형준.선배님.과 같이 일하고계신다는것
    성품 이 좋다고 인정이됩니다.
    늘~ 두분.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Morning Garden  12.13.2014 23:23:00  

    선생님

    모닝 가든은 제 아이디임다
    우정아씨 아이디는 모닝 마담이구요
    우정아씨가 저와 같이 일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성품이 좋다고 인정된다는 말씀은
    그러니까
    거시기
    제 성격이 더러운데
    그걸 참고 견디고 인고하고 양보하고 희생한다
    뭐 그런 말씀 아니겠어요?? ㅠㅠ
    그래서 이미 검증된 성품이다, 그런거잖아요??
    드뎌 선생님까지 저를 디스하시는 상황이 됐으니
    외로운 저는 어디가서 비벼야 하남요??ㅋㅋ

    제가 지금까지 만나본 여자분 가운데
    가장 지혜로운 분은 맞습니다
    (순간 과거의 여인네들은 모두 지혜롭지 못한
     여자가 되버리는거 맞죠?? ㅋㅋ)
    저를 견디는 것도 그렇고
    방송을 바라보는 시선도 그렇거
    무엇보다 청취자들에 대한 마음이 한결같습니다
    그래서 우정아씨가 감사하다고 하면
    그냥 하는 인사가 아니라 가슴으로 와 닿습니다
    아마 그 마음이 들으시는 분들께도 전달되지 않나 싶습니다

    날개를 얻은 웬디에게
    피터팬은 소용없습니다
    그 역할이 끝난거죠
    저 역시 이제는 우정아 언니에게
    미움받지 않고 업혀가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 허정1  12.14.2014 22:32:00  

    네~ 잘 알고 있습니다... 두분의 ID

    ♡Morning Garden님.♡ 김형준씨.

    ♡Morning Madam님.♡ 우정아씨.

    Morning Garden님.께서 여자그림을 보시고
    (네 나이가 어때서) 아직까지는 하셔서.*^^*

    ♡♡♡♡♡♡♡♡♡♡♡♡♡♡♡♡♡♡
    올려주신 영상 예술임다
    저런 목선을 가진 분이라면
    비록 미래가 아닌 과거가 되더라도
    한번 슬프고도 아름다운 기억을 만들수 있을텐데---
    ♡♡♡♡♡♡♡♡♡♡♡♡♡♡♡♡♡♡♡♡♡♡♡♡
     
    제가 글 장난을 좀 쳐습니다.ㅎㅎㅎ

    ♡Morning Garden님.♡ 김형준씨. 죄송합니다...큰절...꾹뻑
    김형준씨.우정아씨.두분 내일을 위하여 하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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