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 방송시간 (월∼금) 10:00 am ∼ 12:00 pm
  • 진행 김형준 · 우정아
  • 프로듀서 제작국
  •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아침마당 담당자앞
  • 전화참여 213) 674-1540
  • 카톡참여 radiokorea1540

<밥차> 더 이상의 컵케익은 없습니다 ^^

글쓴이: Morning Madam  |  등록일: 12.17.2014 22:04:20  |  조회수: 1464
이렇게 맛있는 컵케익 드셔보셨나요?
금방 구워서 입 안에서 살살 녹구요,
너무 달지도 않으면서 완전 부드러운..
모양은 도저히 먹기가 아까울 정도의..
이런 컵케익 드셔보셨나요?

아침마당 앞으로 컵케익이 왔습니다.
직접 만드신 것을 손수 들고 오셨습니다.
방송 끝나기 전에 멀리서 오신 걸 보니,
아침이 무척 바쁘셨을 것 같은데,
직원들 모두 먹을 수 있는
많은 양을 만들어오셨습니다. 와우~~

너무 감사한 마음에
갑자기 생방송 출연도 부탁드렸는데
마다하지 않으시고 함께해주셔서..
저희에게 너무나 특별한 기억까지 선물해주셨습니다.

보여주신 정성에 보답할 수 있도록
밝고 건강한 아침마당이 될 수 있도록..또 다짐합니다.
달콤하고 따뜻한 선물에 무척이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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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rning Garden  12.18.2014 01:04:00  

    컵케익은 기냥 구우면 나오는걸로 알고 있었슴다
    그런데 눈이 내린 컵케익은 처음이었슴다
    입에서 녹는 컵케익도 처음이었슴다
    그걸 만들어온 분의 눈빛도 그렇게 부드럽고 맑으셨죠
    짧지 않은 시간동안 저희를 위해 수고하시고
    먼 거리를 마다않고 시간 맞춰 와 주신 그 마음은
    저희가 받기에 너무 과분한 정성이셨습니다

    너무 큰 사랑은 부담이라서
    긴 세월동안 도망만 다녔는데
    그 사랑이
    용기가 된다는 것을 왜 이제야 알게 되는지??

    사랑받는 사람들이
    왜 그 사랑을 자랑하고 싶어하는지
    오늘 알았습니다.

    이제부터는 그 자랑을 지켜가는 방법도
    배워야 하겠죠.

    내일은 더 예뻐질겁니다
    그리고 예뻐지고 싶습니다
    그걸 지켜가기 위해서.

    감사합니다, 정말 달콤했습니다
    컵케익도, 그 케익에 담긴 마음도.

  • jeonzy  12.18.2014 21:15:00  

    과분한 칭찬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맛있다. 이쁘다 말해 주시니
    제 기쁨이 차고 넘칩니다.
    감사합니다

    가족도, 친구도... 떠나 미국에서
    이른 아침 식사 준비를 하며 함께 하는
    정대철씨의 시간은
    많은 뉴스와 정보로 하루의 길잡이가 되어 주시고
    김 형준씨와 우 정아씨의 아침 마당 시간은
    아이들과 남편이 나가면 겨우 맞는 제 여유의 시간에
    웃음과 수다를 함께 나누는 친구가 되어 주십니다.

    제 하루 중에 아침을 함께 하는 분들에게 감사하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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