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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39명 등 180명의 대가족 거느린 印 남성 "나는 행운아"

글쓴이: 허정1  |  등록일: 05.04.2015 10:37:04  |  조회수: 2362
인도의 지오나 차나(67)라는 남성이
39명의 부인과 94명의 자녀, 14명의 며느리, 33명의 손주 등 180명의
대가족을 거느려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이 19일 보도했다

차나는 "나에게 이처럼 많은 부양할 가족들을 주신 것은
신의 특별한 선물이 아닐 수 없다. 이는 신의 축복이며
나는 신의 특별한 아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내를 39명이나 두고 세계 최대의 대가족을 거느릴 수 있는
나는 행운아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모두 인도 미조람주 바크트왕 마을에 있는
4층 건물에 함께 살고 있으며 방만도 100개에 달한다.
이들의 한끼 식사를 준비하려면
30마리의 닭과 약 60㎏의 감자 100㎏의 쌀이 필요하다.

이들 가족은 철저한 군대식 위계질서를 지키고 있다.
39명의 부인 가운데 남편 차나와 잠자리를 같이 할 부인을 정하는 것에서부터
집안 청소와 빨래, 식사 준비와 같은 가사일을 맡을 사람을 정하는 것은
모두 39명의 부인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자티앙기가 맡아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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