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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말아요 그대. -들국화-

글쓴이: Dolphinf16  |  등록일: 12.27.2016 19:42:08  |  조회수: 1141
2017년이 소리없이 살포시 다가오고 있는 12월의 마지막 날들이 지나가고 있네요.
물론 안녕히 잘 계시리라 믿슴다. 고선미 진행자님.
제 생일은 참으로 거대하고도 재미있게 자알 보냈슴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헌 30명이 모여서 하고 있는 가운데 깜짝 이벤트로 제 생일을 받게되었슴다. 엄청 놀랐죠...
암튼 방송중에 제 사연을 못하셨다해서 죄송한 마음을 표현하셨는데, 오히려 제가 더 죄송하고 미안하네요..담부턴 좀 일찍 보내겠슴다. 미안해 않으셔도 되구요, 어디 방송이 뭐 제가 독점할수 있는건가요! 아니잖아요, 저만을 위해서 방송 하시는것도 아니잖아요. 이런일도 있고, 저런일도 있고
그런거죠, 더구나 생방송을 2시간씩 하시잖아요. 오히려 듣는 팬들이 진행자님을 방해하지 않아야죠. 신경쓰실게 어디 한두가지입니까! 방송 사고 안내시려고 애쓰는 것 하나만도 엄청 스트레스인데, 함께 어울려서 방송을 만들어가야 하는게 저희 팬들 아닌가요 (아부성 발언)
어쩌다 제 옆에서 듣는 친구들이 하는 말 진행자님 웃음소리가 대박이고, 넘 매력있데요... (제 말이 아님다)
ㅋㅋㅋㅋ
글구요, 오늘은 청계(청취자 계시판의 줄임말)를 통해서 알게된 일중에 Seabyl 님이 곧 수술을 받으신다는데, 위로와 격려로 노래를 신청함다. 12월 짜릿하게 차가운 바람결에 고이 묶어서 날려 드림다. 성공적인 수술이 되기를 바라며.
들국화의 걱정 말아요 그대를 신청함다.
모두를 사랑함다, 정말 모두를 사랑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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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abyl  12.27.2016 22:45:00  

    전화 번호 달라고 하셔서 올려 드립니다.
    213-703-5026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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