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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글쓴이: Seabyl  |  등록일: 01.03.2017 11:19:38  |  조회수: 896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빋으세요. 저는 금요일에 수술 끝나고 일요일 까지 무균실에 있다가 어제 아침 6시에 병실로 올라왔습니다. 수술은 잘 됬구요. 저랑 언니랑 다 괜찮습니다. 물론 언니랑 저랑 깨어나는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다행히 다 괜찮습니다. 병원에서 내일 오후에 퇴원을 합니다. 퇴원 하고 나서 일주일에 한번씩은 와야 된다고 하네요. 물론 1년동안 제발 되지 않게 조심해야 된다고 하구요.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이 개학이라 또 학교를 가야 하는데 안 갈수도 없고 갈 수도 없고 고민 입니다. 병원에서 너무 피곤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어떡해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학교를 빠지면 졸업을 못 하는데 큰일 입니다. 신청곡 할게요. 제목은 소유에 I Miss You 틀어주세요.
그동안 감사 했습니다. 위로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많은 힘이 됬고 위로가 됬습니다. 애청자 분들 정말 감사 드립니다. 걱정해 주신 닥분에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을 합니다. 앞으로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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