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징가

글쓴이: Gorilla.  |  등록일: 04.26.2022 14:46:21  |  조회수: 1313
여교사가 야근하고 혼자 퇴근하던 중.....

어느 날 여교사가 늦게까지 일을 하고

혼자서 학교를 빠져나가고 있었다.



그때 마침 교장선생님도 차를 가지고 퇴근하는 중이었다.



교장은 여교사 옆에 차를 세우고 물었다.



" 이 선생님! 같은 방향이면 타시죠! "



여교사 : " 아닙니다. "



다시 교장이 타라고 하자

여교사는 마지못해 교장의 차에 탔다.



한참 불편한 침묵이 흐르고

차가 어느 정도 가서 신호에 걸리자 교장이 말했다.



" 마징가 "



당황한 여선생님은 뭐라고 할 말이 없었다.



차는 그냥 출발했고 다시 신호에 걸리자

교장선생님이 다시 말했다.



" 마징가 "



여교사는 이번에는 말을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서

조용히 말했다.



" 제트 ( Z ).... "



이에

교장선생님이 한마디 했다.



" 음........ ”



.





“ 그럼 ... 막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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