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리턴 매치에서 바이든이 승리하고 싶다면

글쓴이: 한마당  |  등록일: 04.13.2024 12:49:15  |  조회수: 633
만일,리턴 매치에서 바이든이 승리하고 싶다면,

바이든 대통령이 가장 먼저 처리해야 할 문제가 3가지 있다고 본다.

모든 국내 현안을 뒤로 미루고 이것부터 말끔하게 처리를 한다면 재선에 성공할 수 있다.

현재 미국인들이 바이든 대통령에게 염증을 느끼고 있는 것은 다른 국가의 전쟁에 음으로 양으로

개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임시직(?)인 대통령으로서 군산복합체의 압박을 견디기 어렵다.

자신의 목숨이 달려있고, 선거자금도 차단되기 때문이다. 가장 선거자금을 풍부하게 공급할 수 있는

공급원이 '군산복합체와 유대계 자본'이기 때문이다.

아래에 3가지를 기술해 본다.

1.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시켜야 한다. 군산복합체는 무기의 판매를 위하여 
                                           
전쟁을 길게 끌고  가기를 원한다. 
                                                                                                                   
미국이 전쟁비용을 대는 것은 공짜가 아니다. 마치,정의로운 국가가 당연히 하는 일처럼 보이지만,                           

전부 고스란히 우크라이나의 국민이 100년이상 갚아야할 채무다.

전쟁에 지원된 총알 1발까지도 수금한다.                                                                                                           

만일, 러시아가 전쟁에서 패한다면 전쟁배상금을 받아낼 수 있지만

그렇게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설령,우크라이나가 손해가 나는 부분을 감수하고라도 전쟁종식(?)의 해법을 찾아야 한다.

길게 갈수록 느는 것은 빚(전쟁비용)이다.                                                                                                           

우크라이나 국민들 80~90% 가 전쟁을 원치 않는다고 했다.     
                 
애초에
우크라이나를 NATO에 가입을 시키려고 했는 작업이 무리수였다.     

이를 다시는 거론하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라면

전쟁은 종식내지 휴전을 시킬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러시아도 절대로 침공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도 함께 작성해야 한다.

2.팔레스타인 - 이스라엘 전쟁을 종식시켜야 한다. 두 국가의 골 깊은 감정을 전쟁으로 끝낼 수는 없다.

팔레스타인 땅을 강제로 빼앗고 정착촌을 건설하여 관리를 하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테러를 빌미로 인종말살을 계획했기 때문이다.

내 눈앞에서                                                                                                                                                   

죽어간 가족과 친구들의 참혹한 참상을 생생하게 기억하기 때문에  '기억된 뇌는 유전자로 전달'되어                         

평생 이스라엘을 향한 증오는  대물림되어 그들의 목숨이 붙어 존재하는 한 계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 대선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바이든 대통령에는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이 됐다.                                             

이스라엘을 압박하면 유대자본으로부터 선거자금이 끊길 것이고,                                                                           

 전쟁을 계속하면  국민의 표가  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이든의 측근들은 겉으론 이스라엘을 압박하지만 뒤로는                                             

무기공급을 계속하고 있는 이중적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빠른 해법을 찾지 못하면 결국 파멸에 이를 것이고,                                                                                             

심지어 이란 - 이스라엘의 전면전도 코 앞에 다가온 상태다.         

사면초가에 몰린 형국이다.

3.중국과 대만의 전쟁/에 개입을 하려고 AUKUS(미국,영국,호주,)와 일본이 기술동맹으로 참여하는                             

포석을 하는 것이  백일하에 드러났기 때문에 북-중-러 체제의 결속을 불러왔고 세계는 다시 신냉전에 돌입하게         

된 것이다. 한 술 더 떠서 주한미군과 한국군도 유사시에 파병을 할 기세다. 
                                                         
이런 일련의 행동은 군산복합체의 이익을 위하여 행동을 하는 것으로 간주를 해도 별 무리가 없어 보인다.                 

중국의 항변처럼 내정간섭을 하지 말고 미국내에 산적한 현안을 신속히 처리하는 것이                                           

이번 대선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군산복합체의 이익을 대리하는 것이 미국대통령이 임기 내에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

링컨의 암살, 존 F 케네디의 암살, 칼(대한항공) 707기의 피격 등등은 모두다 이런 그림자 정부의 작업이었다고 한다.
참고로 할 만한 책으로 '노엄 참스키의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와 '쑹홍빙의 화폐전쟁' '체 게바라 평전'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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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한마당  16일 전  

    4/10/2024 한국의 총선으로 야당이 압승을 했다. 이제는 현정부의 마음대로 해외파병을 하지 못하게 됐다.
    얼마나 대행한 일인가? 일단은 가슴을 쓸어내고 한숨은 돌리게 됐다. 물론, 중국 대만의 전쟁에 참여하고 안하고 주둔군지휘협정과 전시작전권으로 인해 우리 마음대로 될 지는 미지수다.

  • 한마당  16일 전  

    일각(一角)에서는 한반도 비핵화에 대하여 논의를 하면서 언제나 먼저 거론하는 것이 있다.
    북한의 핵폐기를 주장하는 것이고, 다른 한 편에서는 북한의 핵동결을 주장하고 있다.
    만일, 북한의 핵이 없다면 한반도가 안전해질 것이고  평화가 올 것이라고 순진한 생각을 한다.
    미국이 한반도 비핵화는 북한의 핵폐기를 원하는 것이다. 경찰국가로서의 위신이 북한의 핵으로 인하여 서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장사는 이미 다 끝냈다. 미사일 방어체계 시스템을 관련 국가에 모두 판매해 배치를 마쳤기 때문이다. 북한의 핵 개발로 인하여 천문학적인 이익을 얻은 것은 군산복합체이다. 하지만, 한반도의 비핵화는 어불성설이다. 한반도의 미래를 위하여 반드시 핵은 존재해야 한다. 우리들의 후손들이 대대로 살아가야 할 터전에 전쟁억지력을 가진 무기가 반드시 존재해야 하기 때문이다. 북은 절대로 남한의 공격용으로 핵을 개발한 것은 아니다. 핵을 사용하는 순간 남북은 공멸하기 때문이다.북한의 핵은 한반도 보호용이다.

  • 한마당  16일 전  

    북-중-러가 현재는 자국의 이익을 위하여 미국에 대항하기 위하여 동맹을 구축하고 있지만
    그 관계가 영원할 것이라는 믿음은 순진한 생각이다. 유사이래로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친구도 없다."라는 사실을  작금의 역사에서 증명하고 있다. 그런 날이 온다면 한반도는 어떤 모습으로 존재할 것인가? 걱정이 없을 수 없다. 율곡 이이가 입버릇처럼 주장한 '10만 양병설'이 비로서 한반도에 실현이 되었다고 말 할 수 있겠다. 자국을 지키려면 결국 자체적인 힘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북한의 힘과 남한의 경제력으로 합쳐질 때, 진정한 국가로서 '동방의 빛'의 소임을 다하게 될 것이다.

  • 한마당  16일 전  

    동방(東邦)의 등불 - R.타고르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 시기에
    빛나던 등불의 하나였던 코리아,
    그 등불 다시 한 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마음에는 두려움이 없고
    머리는 높이 쳐들린 곳,
    지식은 자유스럽고
    좁다란 담벽으로 세계가 조각조각 갈라지지 않는 곳,

    진실의 깊은 곳에서 말끔히 솟아나는 곳,
    쉼 없는 노력이 완성을 행해 팔을 벌리는 곳,
    지성의 맑은 흐름이
    굳어진 습관의 모래 벌판에 길 잃지 않는 곳,

    끝없이 퍼져 나가는 생각과 행동으로
    우리들의 마음이 인도되는 곳,
    그같은 자유의 천국으로
    내 마음의 조국 코리아여 깨어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