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 부여 연설가 레스!
'당신의 이상을 달을 향해 발사하세요.
실수하더라도, 최소한 별들 사이에 착지할 것입니다.
높고 고귀한 목적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목표에 정확히 도달하지 못하거나, 실패한다 하더라도 그 노력의 과정은 아주 뜻깊은 것이 될 것입니다.
그 실패를 통해 차후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주저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지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십시오.'
이 연설을 한 사람은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노력의 원동력을 심어주는 연설가 '레스 브라운'이다.
그는 미국 버려진 건물 바닥에서 쌍둥이로 태어났는데 레스는 학습장애가 있었다.
쌍둥이 동생은 똑똑하고 재능이 많았기에 친구들은 레스를 '멍청한 쌍둥이'라고 불렀다.
레스는 늘 자존감이 낮은 상태였다. 그런데 한 선생님이 레스의 삶을 바꿔놓았다.
수업 시간에 칠판에 적힌 문제를 풀 수 없다는 레스를 향해 선생님은
"아니,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했지만, 레스는 자신은 지적 장애가 있다면서 계속 거부했다.
선생님은 칠판 앞에 서 있는 레스에게 와서는 눈을 맞추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너에 대한 누군가의 의견이 결코 너의 현실이 될 필요는 없단다."
이 말을 들은 레스는 마음속에 꿈이라는 희망을 품기 시작했고 변하기 시작했다.
평생 그 말을 잊지 않고 역경을 극복하고 노력해서 세계적인 동기부여 연설가가 되었다.
인생이라는 여정 가운데서 첫 번째 단계는 '시작'입니다.
'시작이 반이다.' 쉬운 일이든 어려운 일이든 시작하지 않으면 절대로 끝낼 수 없습니다.
“말할 때”가 있다. “ 때에 맞게 하는 말은 격려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듣게 되는 순간 큰 힘을 얻기 때문에 중요한 것이다 ”라고 알려 준다. 문제와 걱정거리가 생겨 침울해 있는 사람을 알고 있는가? 그러한 사람에게 당장 필요한 것은 시기 적절한 격려의 말 한마디가 아니겠는가? 격려의 한 마디가 어떤 사람의 인생을 바꾸게 됩니다.
누군가가 내게로 와서 어깨를 토닥거리며 "괜찮아, 잘했어! 벌써 여기까지 왔잖아..좀 쉬었다가 가자. 그런 다음 다시 가면 거기에 도착할 수 있어!!"라고,해줬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萬 頭-
꽃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2]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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