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리턴 매치에서 바이든이 승리하고 싶다면,
바이든 대통령이 가장 먼저 처리해야 할 문제가 3가지 있다고 본다.
모든 국내 현안을 뒤로 미루고 이것부터 말끔하게 처리를 한다면 재선에 성공할 수 있다.
현재 미국인들이 바이든 대통령에게 염증을 느끼고 있는 것은 다른 국가의 전쟁에 음으로 양으로
개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임시직(?)인 대통령으로서 군산복합체의 압박을 견디기 어렵다.
자신의 목숨이 달려있고, 선거자금도 차단되기 때문이다. 가장 선거자금을 풍부하게 공급할 수 있는
공급원이 '군산복합체와 유대계 자본'이기 때문이다.
아래에 3가지를 기술해 본다.
1.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시켜야 한다. 군산복합체는 무기의 판매를 위하여
전쟁을 길게 끌고 가기를 원한다.
미국이 전쟁비용을 대는 것은 공짜가 아니다. 마치,정의로운 국가가 당연히 하는 일처럼 보이지만,
전부 고스란히 우크라이나의 국민이 100년이상 갚아야할 채무다.
전쟁에 지원된 총알 1발까지도 수금한다.
만일, 러시아가 전쟁에서 패한다면 전쟁배상금을 받아낼 수 있지만
그렇게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설령,우크라이나가 손해가 나는 부분을 감수하고라도 전쟁종식(?)의 해법을 찾아야 한다.
길게 갈수록 느는 것은 빚(전쟁비용)이다.
우크라이나 국민들 80~90% 가 전쟁을 원치 않는다고 했다.
애초에
우크라이나를 NATO에 가입을 시키려고 했는 작업이 무리수였다.
이를 다시는 거론하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라면
전쟁은 종식내지 휴전을 시킬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러시아도 절대로 침공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도 함께 작성해야 한다.
2.팔레스타인 - 이스라엘 전쟁을 종식시켜야 한다. 두 국가의 골 깊은 감정을 전쟁으로 끝낼 수는 없다.
팔레스타인 땅을 강제로 빼앗고 정착촌을 건설하여 관리를 하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테러를 빌미로 인종말살을 계획했기 때문이다.
내 눈앞에서
죽어간 가족과 친구들의 참혹한 참상을 생생하게 기억하기 때문에 '기억된 뇌는 유전자로 전달'되어
평생 이스라엘을 향한 증오는 대물림되어 그들의 목숨이 붙어 존재하는 한 계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 대선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바이든 대통령에는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이 됐다.
이스라엘을 압박하면 유대자본으로부터 선거자금이 끊길 것이고,
전쟁을 계속하면 국민의 표가 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이든의 측근들은 겉으론 이스라엘을 압박하지만 뒤로는
무기공급을 계속하고 있는 이중적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빠른 해법을 찾지 못하면 결국 파멸에 이를 것이고,
심지어 이란 - 이스라엘의 전면전도 코 앞에 다가온 상태다.
사면초가에 몰린 형국이다.
3.중국과 대만의 전쟁/에 개입을 하려고 AUKUS(미국,영국,호주,)와 일본이 기술동맹으로 참여하는
포석을 하는 것이 백일하에 드러났기 때문에 북-중-러 체제의 결속을 불러왔고 세계는 다시 신냉전에 돌입하게
된 것이다. 한 술 더 떠서 주한미군과 한국군도 유사시에 파병을 할 기세다.
이런 일련의 행동은 군산복합체의 이익을 위하여 행동을 하는 것으로 간주를 해도 별 무리가 없어 보인다.
중국의 항변처럼 내정간섭을 하지 말고 미국내에 산적한 현안을 신속히 처리하는 것이
이번 대선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군산복합체의 이익을 대리하는 것이 미국대통령이 임기 내에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
링컨의 암살, 존 F 케네디의 암살, 칼(대한항공) 707기의 피격 등등은 모두다 이런 그림자 정부의 작업이었다고 한다.
참고로 할 만한 책으로 '노엄 참스키의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와 '쑹홍빙의 화폐전쟁' '체 게바라 평전'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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