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강아지를 잃으신 심정이 많이 힘 드실텐데 위로드리며, 중성화 수술은 전혀 위험한 수술도 아닙니다. 혹시 한인타운 병원인가요? 대충 느낌이 가는 병원이 있어서 그래요.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병원은 한인 타운에 있고 한인 의사입니다
수술전에 물어봤어요 ,, 위험하지 않다고 했어요
그런데 죽었고 ,, 이유를 모른다고 해요
사고후에야 딸이 yelp를 보니 dog killer 라는 review 가 몇개 있더군요 .
전에 다니던 병원 원장님이 은퇴 하셔서 새 병원을 찾으려고 missy usa pet 방애서 정보를 봤어요 ,,
( 정회원이 아니라서 ,, 질문글을 올릴수 없었고 ,,정보만 검색 했어요 )
몇분이 추천하길래 믿고 갔는데요 ,, 제가 더 research 안 한것이 너무도 후회 되고 죄책감에 빠집니다
따뜻한 위로에 감사드립니다
혹시 6가길 병원인가요? 제가 키우던 아이도 병원문 나서고 차탄후 운전해 가는 진짜 몇분 사이에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님의 글을 보고 왠지 그병원일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요. 맞다면 그병원 이름 공개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그맇게 급작스레 죽는 경우는 거진 약물 쇼크입니다. 치료할 능력도 안되는 인간이 병원 운영하면 안되죠. 이런 사람은 돌파리를 넘어서 자격이 없는 인간이 말못하는 동물들 데리고 장난질 치는거죠.
참고로 동물병원 찾는분들 엘에이 한인타운에는 추천할 병원 없습니다. 대충 이 글을 올리신 분이 어디 병원서 중성화수술 받고 강아지가 하늘나라로 떠났는지 감이 오는군요. 진짜 몇년전 기억이 떠오르는데...괜찮다 싶은 병원은 엘에이 외곽에 많아요. 플러튼/애나하임 사이스베이나 혹은 센퍼난도 밸리방면으로 있고요. 그리고 원글님 6가길 병원 맞죠? 그리고 개들이 나이를 먹고 서서히 생명의 불꽃이 꺼져간다면 마음의 준비라도 하는데 건강하고 한창 활발한 아이를 하루아침에 잃으셨으니 정말 황망 하실텐데 저도 사랑했던 강아지들을 하늘나라 보냈던때 생각하면 아무것도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결국 시간이 지나야 하는데 참 안타깝네요. 누가 옆에서 위로를 해도 그게 위안도 안되고 본인 스스로 이겨내야 하는거라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강아지를 위해서 기도도 해주시고 잊지말고 기억해 주시면서 또 강아지도 원글님 슬퍼하는거 원하지 않을거에요. 강아지들은 착한 애들이라 자기 돌봐주던 아빠 엄마 힘든거 슬퍼할겁니다.
진심 담긴 위로와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언급하신 곳과 같은 병원인지 잘 모르겠어요
현재 운영하는 곳은 버몬트 길 선상인데요
이사한지 얼마 안 된다고 했어요
제가 좀 더 생각해 보고 정보 얻어보고 해서
더 피해를 당하시는 분들이 안계시게
병원과 원장 이름 그리고 사실로 일어난 일만
정리해서 다른 글로 올리려고 합니다
다시 한번 따뜻한 위로에 감사드려요
중성화 수술시 사망?
처음 들어보는 말이네요
저도 고양이부터 중성화수술 여러번다녔지만,, 첨들어본 얘기라 들어와 보네요 그리고 원래 활발했던 아이라 그러면 건강한아이같은데요 ..먼일이래요 ㅠㅠ
저도 주위에서 중성화 수술 받다가 죽는 거는 들어 본적이 없어요
강아지 목 위에 조그만 혹이 있는데 ,, 중성화 할때에 같이 제거 하자고 했어요
위험 하지 않냐고 하니 아무 문제 없다 했어요
전문인이 그리 말하니 믿었어요 ㅠㅠ
이제 우리 사랑하는 강아지는 돌아오지 않는데 ,,
왜 그런 사고가 났는지 아무런 설명 조차 안 하니 ,, 너무 가슴이 답답해요
병원 데려가기 5분전에 너무 귀엽게 뛰놀기에 비디오를 찍었어요
그게 마지막이 될 줄은 ㅜㅜ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지금도 악몽을 꾸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