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설의 인사과 0병장으로' 군 인사과에서 근무를 할 때 상관의 직인이 찍히고 서명이 이미 돼 있는 것을 가지고 있다가 '이몽룡'이나 '성춘향'' '이수일' '심순애'라고 써 넣고 전달하는 것이 관행처럼 돼 있습니다. 군 훈련을 마치고 예하부대에서 포상휴가를 상신할 때 '주라고' 만들어 둔 표창장들입니다. 조민씨의 어머니 정경심씨가 학과장으로 있는 학교에서도 과별로 알아서 봉사상을 주라고 할당된 몇 장(?)에서 '늘 그래왔던 것처럼' 준 것일 것입니다.
조민의 이런 개인사도 있었군요. 중간부터, 조민 대목부터 보시면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QfTNCqbyRM
콩심으면 콩나고 팥심으면 팥나지요
아버지가 훌륭하니 딸도 훌륭!!
장제원아들이나 미국서 마약가지고 들어온 누구 딸하고는 비교가 안되지요
조지워싱턴대학 업무방해 죄는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기가 막히고, 웃겨요.
언제 부터 우리나라 경찰이 미국대학 행정편의를 봐줘서 누굴 막 감방을 보냈나요?
그럼 미국에서 스탑사인 위반하고, 티켓 받으면 한국에서 감방 갑니까?
미국시민을 위한 검찰입니까? 일본시민을 위한 사법부입니까?
아 그런가 보다. 그래서 강제 징용, 노동한 일본 기업 대신 우리나라 세금으로 보상하나보다...
그래서 우리나라 국보를 강도질한 일본인들한테 다시 찾은 국보를 돌려주라고 판결을 내리나 보다...
이게 누구를 위한 검찰이고, 누구를 위한 사법부고, 누구를 위한 대통령인가...
이 글 뭐라고 쓴 거지요?
한글, 맞지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조국과 조민이라는 부전여전의 인간같지 않은 것들이 생존 가능하구나..
정신 차려라!!
조국 조민이 인간 같지 않은 이유가 뭔데요?
인간같지 않아서 그렇게 한가정을 아버지부터 아들까지 무참하게 도륙을 냅니까?
인간같지 않아서 이렇게 대놓고 사람들을 짓밟아 놓고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는 겁니까?
생존가능? 아에 다 숨통을 끊어야 속이 시원한가?
그사람들이 도대체 뭔 죄를 지어서 인간같지도 않다는 소리를 하는 거에요?
제글을 이해 못하시나 본데...
말은 단어의 나열이 아니에요. 말에는 말투, 톤과 매너가 담겨 있다고요.
그 톤과 매너로 일생을 살아온 사람이 어떤 사람일것 같아요?
Hachiya 님, 자신이 쓴 댓글 한번 읽어 보세요. 어떤 말투와 매너가 담겨있나....
아직도 제 말이 이해가 안되세요?
언론이 여론을 통제하고 조장하고 있으니
신문과 뉴스에서 떠드는 이야기들이 사실인지 아닌지도 들여다 볼 생각도 안하고
그 부녀가 죽을 죄를 지었다더라...그렇게 된 거 아니겠습니까
참 안타 깝죠 사실 우리 조 민양이 더 강인 해 져서 이 세상 잘 헤쳐 나가면 좋겠어요 너무 이뿌고 참 하더라구요
대장동 사건처럼 나름 접근하기 어려운 사건과는 다르게
조민 사건 정도는 한국에서 대학 나온 젊은 사람들은 어떤 종류의 사건인지, 얼마나 조민이 억울한지 대충 알수있죠.
결국 노인층들이 문제입니다. 사건을 알려고도 하지 않고, 알려 해도 그만한 지식과 상식이 전무하니...
한국의 정치적 양상은 성향과 호불호의 문제가 아니라 상식과 비상식, 지식과 무식의 문제입니다.
민주당의 노선은 상대적으로 개혁적일뿐, 보수에 가깝고, 국힘은 그냥 깡패지요....
윤석열은 이전 국힘보다 더 심하게 무식하고 깡패스러운 케이스고.....
마음을 비우세요...이란 사태나 현재 대중국 무역적자추이, 전체 무역적자 추이를 보건데
이미 대한민국은 망하기 직전, 혹은 망했습니다...조민도 조민이지만 나라 전체가 이미 큰 타격을 입고,
회복이 가능할지 미지수네요....
마음을 비우라고요... 글쎄요. 그러고 싶은데, 참 어렵네요.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 대사 중에... "뭐가 됐든, 누가 됐든, 날 좀 도와줬으면 어땠을까?
친구라던가, 신이라던가, 뭐 하다 못해 날씨라도, 그도 아니면 날카로운 무기라도..."
그때 누구 하나라도 그자리에서 "이건 아니쟎아?" 라고 말해 줬더라면...
그점에서 방관자도 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조국사태때... 방관하던 사람들 중에 저도 포함됩니다.
그 이후 윤석열, 한동훈, 검찰정권과 용산참사, 외교참사, 한동훈 딸 입시비리, 대장동과 김건희 주가조작.
이재명을 향한 대장동 음모와 구속.... 이사건들이 다 연결되거든요.
그때 침묵했던 업보가 참 큽니다. 여기도 보세요. 아직도 다들 조용하쟎아요....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검찰과 노무현 대통령의 대담과 문통이 대통령 되기전에 조국과 함께한 토크 콘서트 혹시 안보셨으면 보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종교개혁도 마틴루터와 칼빈 같은 사람들이 한번에 한줄 알지만 실상은 100년 넘게 걸렸습니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가르침 앞에서 대한민국은 이러니 저러니 갈길이 멀고 성공 확율이 적습니다. 약소국의 현실..조선시대도 계몽운동이라는게 있었더랬지요. 유시민 같은분이 알릴레오 같은 곳에서 책 소개하고 하는 것들이 같은 맥락이라고 이해합니다만 항상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민중들은 삶에 바쁘고 자극적인것을 좋아하고 책과같은 지식은 멀리하여 지도층에게 개돼지 취급을 받는것의 유례는 저 멀리 로마시대까지 소환합니다.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는 말씀 드리면서 다시한번 편안한 마음 가지시라고 권유 드리는 바입니다. 그러나 저는 님과 생각이 같습니다
지금은 옛날 전두환 노태우 군부정권을 지나 김대중 노무현 시대와는 또 다른 진일보한 모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불리한건 마찬가지지만 그나마 좀 해볼만하다라는 말이 김어준 같은 분들에게서 공공연하게 나오는 이유가 그때문이죠. 인터넷이 큰 역할을 할뿐 아니라 님과 같이 깨어있는 깨시민들이 적지 않죠. 그나마 노무현 조국과 같은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리며 정도를 걸어간 결과가 바로 지금 이순간입니다. 슬퍼하고 절망하기 보다는 응원하고 감탄해야 할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님이 술퍼하고 절망한다는 말은 아니니 오해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