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5 - 11살 사이 아동 코로나19 백신 접종률도 인종별 격차

등록일: 11.23.2021 17:45:37  |  조회수: 2,330


LA카운티에서 5 - 11살 사이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성인과 마찬가지로 

앞선 연령층에서도 인종별 접종률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에 따르면 11월 14일 현재 

코로나19 백신 한 차례 접종을 받은 5 - 11살 사이 

백인 아동은 전체의 13%, 아시안 아동 14%, 아메리칸 인디언/알래스카 원주민 아동은

12%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가운데 동일 연령대 흑인 아동은 전체의 4%, 

라틴계 아동 3%가 코로나19 백신을 한 차례 접종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백인, 아시안, 아메리칸 인디언/알래스카 원주민 아동의 

백신 접종률보다 3배 정도 낮은 것이다. 

 

LA카운티 공공 보건국 바바라 퍼레어 국장은 

앞선 아동들의 수치는 성인과 같은 상황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짚었다. 

 

즉, 인종별 코로나19 백신 접종 격차가 성인이 아닌 아동에서도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한 것이다. 

 

이는 전반적인 생활에서 성인이 중심이 되다보니, 자녀 

즉, 아동에게 까지 이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퍼레어 국장은 아동에서까지 나타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격차는 코로나19 확산 저지와 관련한 

또 하나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백신 접종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오늘(23일) 집계된 LA카운티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725명, 사망자 수는 29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