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C에 다음주 화요일부터 백신 접종소가 오픈한다.
에릭 가세티 LA시장은 USC에 오는 9일부터
LA시가 운영하는 백신 접종 장소를
오픈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어제(4일) 밝혔다.
가세티 시장은 유니버시티 팍 캠퍼스의 접종소가
완전히 다 운영된다면
하루 수천명씩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신 접종 가능한 수치가 지금은 백신 양 부족에 따라 제한되지만
향후 몇주 안에 공급받는 백신 도스가 늘어남에 따라
완전한 운영으로 뛰어들 준비가 돼있다고 가세티 시장은 전했다.
새 백신 접종소 추가 오픈 소식과 함께
가세티 시장은 어제
백신 접종을 위한 무료 교통편 제공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가세티 시장에 따르면 사우스 LA 지역 주민들이
USC를 찾아 백신 접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LA시는 차량공유 플랫폼 우버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우버는 사우스 LA 주민을 대상으로
만 5천회 차편을 무료로 제공하고
절반 수준 요금으로 2만회 차편을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