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음식 배달에 활용되고 있는 자율주행 로봇이 처음으로 세탁물 배송 서비스에도 투입된다.
자율주행 배달 로봇 업체 서브 로보틱스는 이번 주부터 LA 일부 지역에서 세탁물 수거·배송 업체 노스크럽스(NoScrubs)와 협력해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브 로보틱스가 음식 이외의 품목 배송에 로봇을 활용하는 첫 사례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서 약 2천 대의 배달 로봇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500대가 LA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세탁물 배송은 음식 주문이 몰리는 시간을 피해 진행된다. 회사 측은 기존 로봇을 활용해 추가 배송을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들은 노스크럽스 앱을 통해 배송 시간을 예약할 수 있으며, 시스템은 일정과 적재 공간 등을 고려해 배송 로봇을 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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