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오늘(2일) CA 예비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막판 우편투표가 몰렸지만 전체 투표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어 선거 마감 전까지 투표 독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CA 유권자들의 이번 예비선거 투표 참여가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A 주지사와 LA 시장 등 주요 선출직을 결정하는 선거임에도 불구하고 투표율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막판 표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치 데이터 분석업체 폴리티컬 데이터에 따르면 어제(1일) 하루에만 80만여 개의 우편투표용지가 접수됐습니다.
선거를 하루 앞두고 우편투표가 집중적으로 제출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정당별 우편투표 참여율은 민주당 등록 유권자 19%, 공화당 등록 유권자 23% 수준에 그쳤습니다.
상당수 유권자가 투표용지 제출을 선거 막판까지 미루면서 전체 투표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CA 주 정부도 이번 예비선거 투표 참여가 기대에 못 미친다고 밝혔습니다.
셜리 웨버 CA 주 국무장관은 유권자들의 막판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투표를 당부했습니다.
또 투표용지 제출을 더 이상 미루지 말고 가능한 한 빨리 제출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CA 예비선거 현장투표는 오늘(2일) 저녁 8시까지 진행됩니다.
유권자들은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 투표소를 방문할 수 있으며, 아직 유권자 등록하지 않은 주민들도 현장에서 유권자 등록 후 즉시 투표할 수 있습니다.
우편투표용지를 받은 유권자는 오늘 저녁 8시까지 투표소나 드롭박스를 통해 제출하면 됩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은입니다.
[후멘트] 아직 투표하지 않은 유권자라면 퇴근길 가까운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