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개빈 뉴섬 CA주지사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진행한 일자리 창출 전략을 통해 일자리 6만개 이상을 창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생명 과학과 하이테크, 첨단, 정밀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본 것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자양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개빈 뉴섬 CA주지사는 오늘 오렌지카운티에서
‘캘리포니아 잡스 퍼스트’ 투어를 이어가며 지난해(2025년) 약 16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로6만 1천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4만 2천 명이 넘는 근로자를 교육과 훈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이번 프로그램이 CA주 전역의 13개 경제 권역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략을 통해
실질적인 경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렌지카운티의 잡스 퍼스트 지역 계획을 기념하는 자리로 해당 계획은 생명과학, 하이테크, 첨단/정밀 제조업,
관광 산업을 핵심 성장 분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사람과 혁신에 투자할 때 모든 사람을 위한 경제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CA주는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다며 잡스 퍼스트는 각 지역의 우선순위를 바탕으로 주 전역에서 역사적인 진전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CA주 잡스 퍼스트 이니셔티브는2021년 주정부 차원의 경제 개발 계획으로 출발해
2023년 현재의 프로그램으로 본격화됐습니다.
각 지역은 노동계, 기업, 지방정부, 교육계, 커뮤니티 단체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자체적인 데이터 기반 경제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후 2025년 초 공개된 ‘캘리포니아 잡스 퍼스트 경제 청사진’에 따라
주정부 자금이 각 지역으로 투입되며 일자리 창출과 산업 성장이 본격화됐습니다.
지난해 주요 성과로는 항공우주/방위산업, 생명과학, 농업 기술 등을 포함한 지역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대규모 지원이 있었고 원주민 부족을 위한 경제 개발 자금과
LA 산불 피해 지역 회복을 위한 지원도 이뤄졌습니다.
또한 CA주는 기업 유치를 위한 세액 공제 프로그램,
영화/TV 제작 세액 공제, 근로자 직업훈련 패널과 도제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수만 개의 추가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영화·TV 세액 공제의 경우 지난해 155개 프로젝트에 지원돼
약 50억 달러에 달하는 경제 효과와 3만 3천 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양자 기술과 핵융합 같은
미래 성장 산업에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CA주가 차세대 기술 분야에서도 전국을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CA주 경제개발국 고-비즈의 디디 마이어스 국장은 잡스 퍼스트는 지역과 산업 투자를 정렬시켜
측정 가능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노동/인력개발국의 스튜어트 녹스 국장 역시 훈련과 도제, 지역 협력을 확대해 더 많은 주민들이 안정적인 고임금 일자리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뉴섬 주지사는 건설과 개발을 가로막던 규제를 완화하는 관련 법안에도 서명해
주택과 첨단 제조 프로젝트의 속도를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CA주는 올여름 추가로 4,500만 달러의 실행 자금을 투입하고 내년 4월에는 두 번째 투자 서밋을 열어
민간과 자선 자본 유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

Photo Credit: California @califor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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