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네소타주가 미니애폴리스에서 최근 발생한 연방 이민 당국 요원의 여성 사살 사건에 대해 독자 수사에 착수했다. 미네소타주는 관할권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연방수사국FBI가 사건 조사에서 주와 지역 기관의 참여를 배제했다며 검찰청 홈페이지에 주민들이 증거를 제출할 수 있는 링크를 게시하겠다고 밝혔다.
2. 연방 이민 당국 요원의 여성 총격 사살 사건과 관련한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는 가운데 연방정부는 미네소타주에서 발생한 보조금 횡령 사건 쟁점화로 맞불을 놓는 모양새다. 횡령 사건 심각성에 더해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한 여성 사살 사건 파장을 최소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3.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상호관세 정책의 적법성 여부 선고를 오는 14일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보수 성향 대법관 일부가 광범위한 관세 정책이 의회 권한을 침해할 여지가 있다고 지적하는 등 적법성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승소는 장담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4. 미군이 군사작전으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 압송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석유 회사 대표들과 만나 베네수엘라 인프라 재건 사업 참여를 촉구했다. 참석한 석유 회사 대표들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기조에 협조할 의사가 있다면서도 투자 결정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다.
5.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압송에 더해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을 봉쇄해온 미국이 카리브해에서 또 다시 유조선을 나포했다.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해 인근에 군함을 배치해 원유 수출을 막아왔는데 제재 위반을 이유로 미국이 유조선을 나포한 것은 이번이 5번째다.
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에 이어 덴마크 영토인 그린란드도 강압적인 방식으로 확보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전세계적으로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러시아나 중국이 그린란드를 차지하게 두지 않겠다는 이유를 들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명분없는 억지라는 주장도 나온다.
7. 지난 1년간 미국의 자연재해 피해액 규모가 1,000억달러를 넘는것으로 나타났다. 허리케인 상륙이 한번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잦은 뇌우와 LA대형 산불 등의 영향으로 인해 피해액이 천문학적으로 불어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8. CA주 전역에서 25년 만에 처음으로 가뭄과 비정상적 건조 지역이 완전히 사라졌다. 연말과 연초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 덕분인데 당분간 산불 위험과 물 부족 우려는 크게 낮아졌다는 평가지만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로 인해 극단적인 날씨의 반복은 앞으로 더 잦아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9. CA주가 230억 달러 규모 예비금을 포함한 새 회계연도 예산을 발표했다. 이번 예산안은 예비금 확충과 연금 부채 상환을 통해 재정 안정성을 강화하고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미리 대비하는 동시에 교육과 보건, 주거·노숙자 문제 개선 등 기존 정책 운영을 견고히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0.LA시 전역에서 지난해 신규 건축 허가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거의 근접할 정도로 회복세를 보였지만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다세대 주택보다는 단독 주택 위주로 허가가 집중돼 주택 공급 구조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11.LA카운티의 실업률이 11월에도 5.7%로 집계되며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연말 쇼핑 시즌의 영향으로 유통과 물류 분야 고용은 크게 늘었지만, 건설과 제조업 등 일부 산업에서는 일자리가 줄어들며 업종별 온도차도 뚜렷했다.
12. 생성형 AI 챗봇에 대한 과도한 몰입으로 청소년들이 심각한 정신 건강 위기를 겪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며 제기된 다수의 소송에서 기술 기업인 구글과 캐릭터.AI가 피해 유가족과 전격 합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합의는 AI챗봇의 유해성을 둘러싼 사법적 분쟁 중 가장 상징적인 사건 해결로 기록될 전망이다.
13.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회사 xAI가 개발한 챗봇 그록이 성 착취물 딥페이크 생성 논란으로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연방 상원 일부 의원들은 애플과 구글 CEO에게 서한을 보내 그록 앱과 이 챗봇이 주로 이용되는 SNS 엑스 앱을 앱스토어에서 퇴출하라고 까지 요구했다.
14.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국회의원이던 시절, 자신의 보좌진에게 전화해 폭언하는 녹음 파일이 추가로 공개됐다. 또 강남 아파트 로또 청약으로 수 십 억 원대 시세 차익을 본 걸로 알려진 가운데, 야당은 청약 가점을 높이기 위해 장남 부부의 혼인신고를 미뤘다는 이른바 '위장 미혼' 의혹도 거듭 제기했다.
15.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는 과거 인천 영종도 땅 2천 평을 사들인 것에 대해 투기 의혹을 받고 있다. 매입 6년 만에 거둔 시세 차익이 31억 원대인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런 각종 의혹들이 쏟아지는 중에 갤럽 여론조사에서는 이 후보자의 적합도가 고작 16%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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