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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김철한 입력 01.09.2026 07:49 AM 조회 3,012
1. 연방 대법원이 오늘 오전으로 예정됐던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권한에 대한 위헌 여부 판결을 돌연 연기했습니다. 쟁점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국제 비상 경제 권한법을 바탕으로 추친한 관세 정책에 대한 위헌 여부입니다. 최종 선고일은 아직 확정돼지 않았습니다.

2. 월가는 대법원이 대통령의 관세 권한에 제동을 걸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위헌 또는 제한적 합헌 판결이 나올 경우, 이미 부과된 관세 환급 문제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3. 환급 규모는 최대 1400억달러가 넘을수도 있는데, 만약 위헌 판결이 나온다면, 트럼프 행정부의 대외 무역 협상 전략에 대한 타격뿐 아니라, 그동안 공언해온 국민당 2천달러의 지원금도 무산될수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4.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정부에 2,000억 달러 규모의 모기지 채권 매입을 지시했습니다. 모기지 금리를 낮추고 주택 구매 부담을 완화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5. 부동산 업계는 이번 조치가 모기지 금리를 일부 낮출 수는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0.25~0.5%포인트 낮아져 6% 밑으로 떨어질 수 있지만, 금리 인하 효과가 주택 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엔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6.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 당국 요원들이 총을 쏴서 시민을 숨지게 한 지 하루 만에, 이번엔 포트랜드에서 다시 두 명에게 총을 쏴 부상을 입히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미 전역에서 반발 시위가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7. 미니애폴리스에서는 희생자를 위한 추모와 항의 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는 이민 당국을 적극 옹호하고 나섰고, 미네소타주는 수사에서 배제됐다며 공정한 조사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8. 연방상원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추가 공격을 금지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본회의에 상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고, 베네수엘라 통치 기간이 1년 이상 길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9. 아울러 트럼프 행정부는 베네수엘라 석유 판매를 무기한 통제하겠다는 뜻을 시사했습니다. 또 베네수엘라가 석유를 판 돈으로 미국산 제품만 사기로 했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베네수엘라 석유 이권을 장악해 미국 이익을 극대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10. 연방 하원이, 만료된 오바마케어를 부활시키기 위한 세액공제 연장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상원에서의 통과여부는 희박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최소 공화당내 분열은 입증됐다는 지적입니다. 

11.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북한군은 굳이 한국을 침략할 필요 없이 그냥 걸어 넘어오면 된다"고 했습니다. 한국의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해 어차피 싸울 사람이 없다고 또 다시 선넘는 발언을 했습니다.

12. LA 카운티가 소규모 비즈니스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수혜 자격이 있는 사업주들에게 최대 만달러가 지원됩니다. 관련 소식은 기자 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13. 한국에서는 1년 전,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구속 갈림길에 서게 됐습니다. 검찰이 시위대의 서부지법 난입을 부추긴 혐의로, 전 목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14.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구형량이 오늘 결정됩니다. 내란 우두머리의 법정형은 사형과 무기형뿐이라, 유죄가 확정된다면 최소 무기형을 살게 됩니다. 

15. 김혜성 선수가 속해있는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3연패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습니다. 전력을 보강하지 않더라도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3연패를 달성할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mlb 닷컴이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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