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한국 쇼트트랙, 밀라노 올림픽 출전권 "딱 한 장" 놓쳤다

연합뉴스 입력 12.12.2025 09:12 AM 조회 938
남자 500m 한 장 제외한 모든 출전권 획득…기대 이상 성과
귀국한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의 스포르트불레바르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취약 종목인 남자 500m의 한 장을 제외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모든 출전권을 따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11일(한국시간)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4차 대회 결과에 따른 국가별 올림픽 출전권 획득 결과를 공지했다.

한국은 남자 500m에 2명, 1,000m와 1,500m에 각각 3명, 여자 500m, 1,000m, 1,500m에 각각 3명이 출전한다.

남녀 계주와 혼성 계주도 무난하게 출전권을 따냈다.

나쁘지 않은 결과다.

한국은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여자 1,000m 한 장, 2014 소치 대회 남자 500m와 1,000m에서 각각 한 장씩의 출전권을 놓쳤고, 2022 베이징 대회에선 남녀 500m에서 한 장씩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홈 이점을 누린 2018 평창 대회에서만 남녀 모든 종목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국은 평창 대회를 제외하면 밴쿠버 올림픽 이후 역대 최고의 올림픽 예선 성적을 냈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쇼트트랙 출전권은 1∼4차 월드투어 성적 중 선수별로 가장 좋은 3개의 성적을 더해 높은 순서대로 남녀 500m와 1,000m는 총 32장, 1,500m는 36장을 국가별로 배분한다.

개인 종목은 국가당 최대 3명의 선수를 내보낼 수 있다.

캐나다와 중국, 개최국 이탈리아는 전 종목 모든 출전권을 획득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