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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5종 전웅태, 선발전 1위로 국가대표 복귀…AG 3연패 도전

연합뉴스 입력 12.01.2025 09:21 AM 조회 332
장애물 경기하는 전웅태 [대한근대5종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 근대5종의 첫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 국가대표로 복귀해 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 도전에 나서게 됐다.

대한근대5종연맹은 2026시즌 국가대표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 명단을 1일 발표했다.

근대5종연맹은 9월과 지난달 29∼30일 두 차례 선발전을 열어 결과를 합산, 다음 시즌 국가대표를 선발했다.

대표팀은 남녀 7명씩으로 구성됐고, 이 중 선발전 성적 남녀 상위 4명씩 아시안게임 출전 자격을 얻었다.

전웅태는 남자부 1위로 태극마크를 되찾았다.

2021년 열린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어 한국 근대5종에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안겼던 전웅태는 2회 연속 입상을 노린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선 6위에 자리했다.

이후 근대5종 중 승마가 장애물 경기로 대체된 가운데 전웅태는 지난해 11월 국가대표 선발전엔 불참하면서 올해는 국가대표로는 뛰지 않았다.

그는 6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대회를 통해 장애물이 적용된 5종 경기에 처음 출전해 우승하는 등 새로운 시대에도 적응해나갔고, 1차 선발전(5종목 합계 1천568점)과 2차 선발전(1천567점) 모두 2위에 자리해 합산 성적에선 1위에 올랐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에서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며 남자 개인전 최초의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던 전웅태는 내년 아이치·나고야 대회에서 3연패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남자부에서는 전웅태를 비롯해 서창완, 김영하(이상 전남도청) 이종현(대전광역시청)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됐다.

여자부에서는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성승민(한국체대)을 필두로 신수민, 장하은(이상 LH), 김유리(경기도청)가 아시안게임에 나선다.

아시안게임 멤버 외에 국가대표로는 남자부 김유빈과 김경환(이상 국군체육부대), 김재학(인천광역시체육회), 여자부는 김은주와 추효정(이상 강원도체육회), 김선우(경기도청)가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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