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포츠 2부는 NBA 농구로 시작합니다. LA 레이커스가 챔피언팀인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와의 원정경기에서 완패했네요?
*페이콤 센터에 1만8200명 운집한 가운데 5개월전 첫 정상에 등극했던 선더, 레이커스를 121-92로 대파하며 12승1패 마크. 레이커스는 8승4패.
루카 돈치치가 전 코트를 가르는 롱패스로 달튼 크넥트의 강력한 양손 덩크를 도왔지만 그 순간뿐.
레이커스는 경기 내내 OKC의 속도와 조직력에 전혀 대응하지 못해. 지난 시즌 MVP샤이 길저스-알렉산더는 18개슛중 10개 성공시키며 30점, 9어시스트 기록. 반면 레이커스의 에이스 루카 돈치치는 20개슛중 7개만 성공하며 19점 그쳐.
가드 마커스 스마트는 “그냥 완전히 당했다”며 “다시 정신 차려야 한다”고 강조.레이커스는 이번주 금·토요일에 뉴올리언스와 밀워키를 상대.
JJ 레딕 감독은 “선더와의 경기는 우리가 되고 싶은 팀의 모습이 아니다”라며 “아직은 시행착오가 많다”고 인정.이밖에 40세 르브론 제임스는 G리그 사우스베이 레이커스와 함께 훈련에 나서. 오른쪽 좌골신경통으로 결장 중인 그는 하프코트에서 연습.
돈치치는 완패후 “그들은 챔피언이다. 오늘 그 이유를 보여줬다”고 완패 인정.
2. LA 클리퍼스도 안방에서 덴버 너깃츠에 패했네요?
*3년뒤 LA올림픽 농구 개최장소이기도 한 클리퍼스의 신축 안방 잉글우드의 인튜이트 돔, 1만8000명 매진 기록한 가운데 덴버 너기츠가 니콜라 요키치의 시즌 최다 55득점-12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에 힘입어 클리퍼스를 130-116으로 대파하며 6연승.
요키치는 1쿼터에만 무려 25점 몰아넣고 4쿼터는 대부분 벤치에서 휴식. 특히 3점슛 6개중 5개 넣고 자유투 역시 16개중 14개 성공.
클리퍼스의 털보 노장 제임스 하든은 23점(자유투 10개 모두 성공), 리바운드 8개, 어시스트 5개로 고군분투. 클리퍼스는 브래들리 빌이 고관절 골절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데 이어 카와이 레너드마저 발목 부상으로 결장하는 악재. 조던 밀러가 개인 통산 최고인 22점 기록했고, 이비카 주바치가 18점 올렸지만 팀은 6연패 늪 빠지며 3승 8패로 추락.
3. 대학풋볼 UCLA 관련 후속 보도입니다. LA카운티 법원이 로즈보울측의 연고지 이전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며 UCLA 홈구장 이전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됐네요?
*카운티 상급법원 판사, 패사디나시와 로즈보울 운영위원회가 제기한 UCLA 풋볼 홈구장 이전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
로즈보울측은 “우리와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UCLA가 풋볼 홈구장을 잉글우드의 소파이 올림픽 스타디움으로 옮기려 한다”며 이를 막기 위한 임시 명령을 요청했지만 법원은 “긴급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받아들이지 않아.
제임스 챨펀트 판사는 “뉴욕 양키스나 미네소타 트윈스 등이 며칠 혹은 몇주내 경기를 앞두고 있었던 과거 사례와 달리, UCLA의 다음 로즈보울 홈경기는 내년 가을까지 예정돼 있지 않다”고 지적.
또한 로즈보울 구장내 필드 레벨 클럽 신축 계약이 아직 체결되지 않아, 당장 재정적 피해가 발생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여.
다만 챨펀트 판사는 이번 결정이 사건의 종결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패사디나시와 로즈보울 운영위가 UCLA와 소파이 스타디움간의 협의 내용을 추가로 조사하고 예비금지명령을 요청할수 있다고 판시.
이에대해 원고측 변호인 니마 모헤비는 “판사가 ‘즉각적 긴급성은 없다’고 했지만 UCLA는 2044년까지 로즈보울에서 경기를 치러야 할 계약상 의무가 있다”고 주장.
UCLA 브루인스 풋볼팀은 1982년부터 LA콜리세움을 떠나 로즈보울로 옮겼으며 2014년 UC 시스템의 자넷 나폴리타노 당시 총장이 옵트아웃 조항이 없는 장기 임대 계약을 체결.
로즈보울측은 UCLA가 떠날 경우 세입 감소로 인한 시재정 악화, 경찰·소방 등 공공 서비스 예산 축소를 우려.
비록 법원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지만, 본안 소송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
4. 1부에서 이어지는 LA올림픽 관련 소식입니다. 야구 외에 나머지 주요 종목 일정은 어떻습니까?
*2028년 LA올림픽 조직위원회(LA28), 2028년 7월 14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올림픽 상세 경기 일정을 공식 발표.
이번 대회에는 35개 정식종목에서 1만1000 명의 선수들이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
특히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선수의 숫자가 남성을 넘어서는 올림픽. 이를 기념해 여자 100m 결승전은 대회 첫 공식 경기일(7월 15일)에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메인 이벤트로 거행.
첫날에는 여자 역상 결승전만 8개 종목이 열리며 남자 100m 결승은 이튿날(7월 16일)에 이어져.
다이빙 경기와 승마는 햇빛 각도와 말의 체온을 고려해 이른 아침이나 저녁 시간대 배정.
개막식은 콜리세움과 소파이에서 동시에 거행, 폐막식은 7월 30일 오후 6시, LA 콜리세움에서만 진행.
LA28은 이번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모두 1400만장의 티켓 준비. 티켓 등록은 2026년 1월부터 시작, 추첨을 통해 선정된 팬들이 2026년 봄부터 구매 가능.
가격은 28달러부터 시작하며, 월드컵 축구처럼 변동 가격제는 적용하지 않는다고.
또 자원봉사 신청은 2026년 여름부터 접수될 예정.
주요종목 일정 및 장소:
육상: 7월 15~30일 (LA콜리세움)수영: 7월 22~30일 (소파이 스타디움)체조: 7월 15~25일 (크립토닷컴 아레나)야구: 7월 13~19일 (다저 스타디움)축구 결승: 7월 29일 (로즈보울)마라톤: 여자 7월 29일 / 남자 7월 30일 (베니스 비치)폐막식: 7월 30일 (LA콜리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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