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마추어 스포츠는 물론이고 웬만한 프로종목보다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대학풋볼 플레이오프 중간랭킹이 발표됐죠?
*AP통신 기자단 투표 전국랭킹 1위팀이자 전국챔피언 2연패를 노리는 오하이오 스테이트 벅아이즈가 1위 지켜. 이어 인디애나·텍사스A&M·앨라배마·조지아가 뒤이어.
대학 미식축구 12강 플레이오프 선정위원회, 어제 발표한 올시즌 두번째 순위서 상위 5개팀은 변화 없어. 6위 이후는 텍사스텍-미시시피-오리건-노터데임-텍사스-오클라호마-브리검 영 순.
전국 130개 학교가 속한 1부리그 플레이오프 12팀중 5대 메이저 컨퍼런스 챔피언은 자동 출전권 부여. 또 마이너리그 격인 5대 군소 컨퍼런스 최상위 1개팀도 시드 배정 혜택.
다만 유일한 무소속인 노터데임은 컨퍼런스 1위 결정전없이 정규전 12경기로만 랭킹 매겨.
현재 순위 기준으로 오하이오 주립·인디애나·텍사스A&M·앨라배마가 1-4번 시드로 1라운드 부전승. 컨퍼런스별로는 남동부의 SEC가 6팀으로 절반을 차지하며 최강리그임을 증명했고, 빅텐은 USC 등 3팀, 빅12는 2팀 그쳐. 이밖에 농구리그로 유명한 ACC는 최고 순위가 15위 그치며 실속은 없어.
마이너리그 5개 컨퍼런스 소속중 25위권에 든 팀은 사우스 플로리다가 유일, 메이저팀과의 격차 재확인. 유일한 LA팀인 7승2패의 USC 트로잔스는 17위에 머물렀지만 남은 아이오와-오리건-UCLA전 전승하면 막차로 사상 첫 포스트시즌 합류 가능.
선정위원회는 “컨퍼런스 편견을 기준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팀별 전력, 스케즐 강약, 컨퍼런스 외 팀들과의 경기 결과도 홀리스틱(종합적으로) 본다”고 밝혀.
1라운드는 12월말 상위 시드팀 홈구장서 열리고 8강전은 로즈-오렌지-슈거-카튼보울로 진행. 준결승은 1월초 피에스타-피치보울, 최종 결승전은 1월 19일(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치러져.
2. NBA 소식입니다. 9개월전에 수퍼스타 루카 돈치치를 LA 레이커스로 트레이드 시켜 거센 비난을 받은 댈러스 매버릭스의 니코 해리슨 단장이 결국 해고됐네요?
*댈러스 구단, 해리슨 단장을 해임하고 마이클 핀리 선수지원 부사장과 맷 리카르디 부단장이 함께 임시로 구단을 이끈다고 발표. 패트릭 듀몬트 댈러스 구단주는 "이번 결정은 선수, 파트너사,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우승 경쟁력을 갖춘 팀을 만들겠다는 우리의 지속적인 의지를 반영했다"며 해리슨 단장 해임 이유를 설명.
해리슨 단장은 4년 넘게 댈러스 단장직을 수행하면서 2022년 팀을 서부 컨퍼런스 결승으로 이끌었고 2024년엔 NBA 챔피언 결정전 올려놓아. 그러나 지난 2월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돈치치를 레이커스로 트레이드, 팬들의 비판 자초. 댈러스는 레이커스에서 앤소니 데이비스를 데려왔으나 부상으로 제대로 뛰지 못해.
트레이드 당일부터 댈러스의 홈 경기장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 주변에서 팬들의 항의 시위가 벌어졌고, 홈 경기에서는 '니코를 해고하라'는 구호가 터져나와. 게다가 댈러스는 돈치치를 트레이드한 뒤 서부 10위에 그치며 16강 플레이오프에 오르지도 못해.
해리슨 단장은 '수비가 우승을 만든다'며 돈치치-데이비스 트레이드로 구단이 향후 3∼4년 동안 대권에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고 주장했지만, 댈러스는 올 시즌 3승 8패로 서부 14위에 그치며 자존심 구겨.
레이커스 시절부터 말썽많던 데이비스는 종아리 부상으로 아직까지 개점휴업 상태고, 지난 3월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돼 재활 중인 간판 가드 카이리 어빙은 올 시즌 복귀가 불투명한 상황.
올해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뽑은 쿠퍼 플래그는 아직 NBA 적응 기간 거치는중.
2023년 12월 마크 큐반으로부터 구단을 인수한 듀몬트 구단주는 당시 부상에 신음하던 돈치치의 컨디션을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연장 계약을 하지 않는 게 좋다는 해리슨 단장의 설득에 따라 돈치치 트레이드를 최종 승인. 이후 듀몬트 구단주는 돈치치와 데이비스를 맞바꾼 거래를 아주 후회한다고 인정하며 해리슨을 희생양으로 삼아.
3. 내일 LPGA 대회에 데뷔하는 카이 트럼프가 할아버지 트럼프 대통령의 조언을 소개했네요?
*내일 플로리다주 벨에어에서 개막하는 LPGA 아니카 드리븐(총상금 325만달러)에 출전하는 카이, 아직 18세 아마추어 신분이라 초청선수 자격으로 출전.
대통령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딸로 어제 개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에게 조언 들었다고 밝혀.
"우즈가 '그냥 대회에 나가서 즐겨라'라는 말을 해줬다"며 "무슨 일이 벌어지든 흐름을 따라서 즐기면 된다고 했다"고 밝혀. 카이는 우즈의 외아들 찰리와 같은 벤저민 스쿨 출신. 또 우즈가 자신의 어머니 바네사와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도 올해초에 공개.
이어 "할아버지도 긴장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러려고 노력해보겠다"고 말해.
또 이번 LPGA 대회장에 할아버지는 오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여. 현재 주니어골프협회(AJGA) 랭킹 461위인 카이는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250만명 넘고, 유튜브 구독자는 130만명 넘는 인플루언서.
내년 마이애미대 골프부 입학 예정으로 1라운드서 시부노 히나코(일본), 올리비아 코완(독일)과 한 조로 경기. 이번 대회 프로암에는 WNBA 농구스타인 케이틀린 클라크도 출전.
4. 다음은 NHL 아이스하키로 눈길을 돌려봅니다. LA 킹스가 동부 컨퍼런스 1위팀인 몬트리올 캐나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완승했네요?
*스탠리컵 24차례 최다우승 구단인 캐나다 명문 몬트리올 맞아 퀘벡주 벨 센터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5-1 완승. 2피리어드 초반 3골 몰아치며 4골차 압승.
조엘 에드먼슨-퀸튼 바이필드가 1골 1어시스트씩 기록, 요엘 아르미아와 케빈 피알라도 득점에 가세. 워런 포이겔은 경기 막판 빈 골대에 추가골 넣으며 승리 확정. 수문장 대리 쿠엠퍼는 21개의 슛을 막아내며 안정적인 수비 과시.
어제 승리로 킹스는 최근 4년간 몬트리올(10승2무4패) 상대로 9연승 기록. 공교롭게도 에드먼슨-아르미아-코리 페리-필립 다노 등 현재 킹스 주축 4명은 모두 2021년 몬트리올의 스탠리컵 준우승 당시 주전들.
8승4무5패로 남가주 라이벌 애나하임 덕스에 이어 서부 컨퍼런스 태평양조 2위로 올라선 킹스는 내일 목요일 오후4시 토론토 메이플리프스와 또다른 캐나다 동부 원정경기.
5. 리오넬 메시와 지구촌 축구계 쌍벽을 이루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내년 북중미 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메이저 이벤트가 될것이라 공언했네요?
*영국 BBC에 따르면 호날두는 사우디 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서 열린 사우디 관광청 행사인 '투어 라이즈 서밋'에서 진행한 인터뷰서 이같이 말해.
올해 40세인 호날두는 "1-2년안에 축구선수로 은퇴할 것"이라고 은퇴 시점까지 밝혀.
클럽-대표팀서 953골 넣고 5차례나 발롱도르 상을 받은 호날두는 유일하게 가져가지 못한 메이저 트로피인 월드컵에 대한 욕망 드러내.
2016년 유럽선수권(유로 2016) 포르투갈의 우승에 앞장섰고 잉글랜드(3회)와 스페인(2회), 이탈리아(2회)에서 도합 7차례나 정규리그 우승컵 입맞춤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5차례 우승하는 등 클럽과 대표팀에서 들어 올릴 수 있는 트로피는 거의 다 들어올려.
그러나 월드컵에는 2006년 독일 대회부터 2022년 카타르 대회까지 5차례나 출전했으면서도 우승은 커녕, 2006년 독일대회 4위가 최고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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