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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2일 스포츠1부(다저스 로버츠, MLB 감독상 투표 '0점'/선수 혹사 일본, 4개월뒤 WBC 2연패 불투명/다저스 응원한 영국 해리 왕자, 캐나다에 사과)

봉화식 입력 11.12.2025 05:51 AM 조회 1,466
1. 메이저리그 양대리그 ‘올해의 감독상’이 발표됐는데 다저스의 로버츠 감독은 철저히 외면을 당했네요?

*월드시리즈 2연패를 이끈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올해에도 '올해의 감독상' 수상에 실패. 감독상은 커녕, 단 한표도 받지 못하는 불명예 떠안아.

이달초 21세기 처음으로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2연패를 이끈 로버츠 감독은 전미 야구기자협회(BBWAA)  내셔널리그(NL) 올해의 감독상 시상식에서 3위표마저 한 장 얻지 못하고 '0점'이라는 의외의 결과 받아.

그 대신 지난해 내셔널리그 감독상을 수상하고 플레이오프 4강전에서 다저스에 4전전패했던 팻 머피 밀워키 브루어스 감독이 2년 연속 감독상 영예. 머피 감독은 유효표 30표 중 1위 표 27표, 2위 표 2표, 총점 141점으로 신시내티 레즈의 테리 프랭코나 감독(49점)을 제치고 수상.

밀워키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97승65패, 승률 0.599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30개 팀 중 최고 승률 달성. 예산이 넉넉하지 않은 스몰 마켓팀으로 선수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며, 다시 한 번 '작지만 강한 팀' 본보기 돼.

아메리칸리그(AL) 역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스티븐 보트 감독이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감독상 영예. 보트 감독은 유효표 30표 중 1위 표 17표, 2위 표 8표, 3위 표 4표, 총점 113점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존 슈나이더 감독(91점) 따돌려.

보트는 시즌 중 무려 15.5경기 차이의 열세를 뒤집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제치며 클리블랜드를 아메리칸리그 중부조 정상으로 올려놓았는데 빅리그 사상 가장 큰 열세를 뒤집은 사령탑으로 자리매김. 두팀 모두 다저스와 달리 소도시 팀으로 적은 돈으로 포스트시즌 진출 공통점.  

2. 4개월뒤 개막하는 제6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2연패를 노리는 일본팀의 목표달성이 어려울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네요?

*대회 2연패 및 역대 최다인 4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사무라이 재팬, LA 다저스의 우승 삼총사들이 구단의 철저한 관리 때문에 100% 활용하기 어렵다는 전망 나와.

일본 매체 ‘뉴스 포스트’는 지난주부터 남부 규슈의 미야자키 캠프에서 합숙훈련에 들어갔고, 15·16일 한국과 도쿄돔에서 평가전을 치르는 일본팀이 월드시리즈 우승주역 삼총사인 오타니-야마모토-사사키의 혹사 후유증으로 대회기간동안 한두번밖에 쓰지 못할수 있디고 우려.

WS 3승으로 MVP에 오른 야마모토는 지난해 상완삼두근 부상으로 60일 부상자명단에 올랐고 올시즌 유례없는 혹사로 이른 봄 대회에 많이 던질수 없는 상황.

브랜든 곰스(41) 다저스 단장은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진행중인 메이저리그 단장회의에서 "아직 WBC에 우리 선수 차출에 대해 논의된 것이 없다"고 말 아껴.

그러나 다저스 구단은 일본인 3총사뿐 아니라 2루수 김혜성(26)이 한국 대표팀으로 차출될 것이 유력하고 무키 베츠(미국), 프레디 프리먼(캐나다), 키케 에르난데스(푸에르토리코), 테오스카르 에르난데스(도미니카 공화국) 등 다양한 국가의 핵심 선수들을 모두 출전시키면 2026시즌 월드시리즈 3연패에 큰 차질 빚는다고 내심 걱정.

오타니 역시 2년전 LA 에인절스 소속이던 제5회 WBC에서 투타 맹활약하며 일본을 우승시켰지만, 당시 시즌 여름철에 피로를 보이며 팔꿈치 인대 손상이 발견돼 이후 두번째 팔꿈치 수술받기도.

오타니가 1라운드는 타자로만 나서고 4강-결승전에서만 투구할 가능성 높을 듯.

반면 홈팀 미국은 양키스 거포 애런 저지를 주장으로 최정예 멤버로 꼭 우승하겠다는 각오.

3. 월드시리즈 MVP에 오른 다저스 에이스 야마모토의 초호화 주택이 화제네요?

*일본 매체 보도에 따르면 부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웨스트 할리우드에 위치한 저택으로 한인타운에서도 차로 10분 거리에 베벌리힐스에서도 가까워.

넓이도 309평짜리로 6미터 높이의 웅장한 채광창이 있고 LA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제공. 맑은 날에는 서쪽 태평양도 시야에 들어와. 안방에는 욕실 2개 딸려 부부가 각자 사용하도록 설계. 대형 드레스룸과 전용 테라스도 마련. 앞마당에는 커다란 수영장. 집안에는 사우나, 마사지룸, 스팀룸, 자쿠지 풀 갖춘 스파. 또 와인 셀러, 당구대, 사무실과 홈 시네마도 구비.

자재는 주로 유럽산인데 건물 외벽은 이탈리아산 트라버틴 모자이크벽. 내부는 네덜란드산 샤토 목재로 천장과 바닥을 장식. 차량 8대가 들어가는 실내 차고 완비.
현재가치는 2100만달러. 지난 7월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레즈 원정기간 자택에 3인조 도둑이 들었는데 보안 시스템이 작동, 알람이 울리자 범행을 포기하고 도주하기도.
억대를 호가하는 명품 시계 스위스제 리샤르 밀을 차며 12년 총액 3억 2500만달러에 걸맞는 씀씀이 과시. 올 연봉은 1833만달러.

4.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영국의 해리 왕자가 월드시리즈에서 다저스를 응원한 것에 대해 캐나다측에 뒤늦게 사과했네요?

*올해 121회 월드시리즈에선 LA 다저스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를 연고지로 둔 블루제이스가 맞붙었는데 캐나다는 영연방 일원. 영국을 비롯해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과거 영국 식민지였던 국가들이 이 국제기구에 속해.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차남인 해리 왕자는 지난달 28일(화)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4차전을 할리우드 배우인 아내 메건 마클과 함께 홈플레이트뒤 첫번째 줄에서 관람. 부부  모두 다저스 파란색 모자를 착용.
  이에대해 영국과 캐나다의 불만이 나오자 해리는 "마크 월터 다저스 구단주 초청으로 갔기 때문에 다저스 모자 쓰는 것이 예의이고 탈모증세로 머리를 가리기 위해 그랬는데 생각이 짧았다. 왕자 신분으로 영연방 회원국인 캐나다의 토론토를 응원했어야 한다는 비판을 감수하겠디"고 사과.

5. 다저스 한인 타미 현수 에드먼은 발목수술을 받게되며 두번째 태극마크 승선이 좌절됐네요?

*브랜든 곰스 단장, 다음주에 에드먼이 오른쪽 발목 수술을 받는다고 밝혀. 스프링캠프 시작 즈음에는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

어머니 곽경아씨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계로 2년전 WBC 대표팀에 승선, 11타수 2안타 기록. 올해 97경기서 78안타 13홈런 49타점 타율 0.225  커리어 최다 홈런 기록과 내외야 오가며 다저스 2연패 기여. 올해 발목 부상으로 두번이나 부상자 명단 올라. 

공교롭게도 에드먼의 발목 부상 덕분에 김혜성이 5월 메이저리그에 데뷔.
류지현 한국대표팀 감독은 최강의 대표팀을 구성, 도쿄올림픽 노메달, WBC 3회 연속 1회전 탈락 굴욕을 씻어내겠다는 각오지만 에드먼 없이 가겠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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