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학풋볼 관련 소식입니다. 패사디나시가 UCLA 풋볼팀의 로즈보울 구장 이탈을 막기위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했네요?
*패사디나시와 로즈보울운영위원회, UCLA 브루인스 풋볼팀이 안방인 로즈보울을 떠나거나 기존 임대 계약을 해지하지 못하도록 법원에예비금지명령및임시제한명령을 요청.
이번 소송은 UCLA가 계약이 끝나지 않았는데도 경기장을 잉글우드의 소파이 올림픽 스타디움으로 옮기려는 움직임 때문에 제기된 것으로, 원고 측은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현상 유지가 되지 않으면 즉각적이고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게 된다”고 주장.
첫 심리는 내일 LA카운티 고등법원에서 열려.
2. UCLA가 홈구장을 바꾸려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요?
*UCLA는 성명을 통해 “풋볼 홈 경기장의 여러 옵션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는데, 내년 9월 시즌부터 이전 확실시된다고.
그 이유는 로즈보울에서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 때문. 2024 회계연도 UCLA 풋볼 입장권 매출은 고작 835만달러로 2014년(2000만 달러)의 절반에도 못 미쳐.
UCLA는 웨스트우드 캠퍼스 땅값이 비싸 학교안에 홈 풋볼구장이 없는 치명적 약점.
106년전 개교 이래 LA메모리얼 콜리세움을 USC 와 50년간 공동 홈구장으로 사용하다가 43년전 기존의 로즈보울로 이사갔는데 또 안방을 바꾸겠다는 것.
로즈보울로 옮긴 다음해인 1983년부터 모교 출신인 테리 도나휴 감독의 지휘아래 로즈보울 3회, 피에스타 보울 1회 등 USC를 제치고 4년 연속 주요 보울에서 모두 이기는 기세 이어가.
로즈보울의 VIP 박스 건물도 '도나휴 홀'로 명명된 상황.
3. 경제적 측면만 따진다면 구장 이전이 UCLA측에 이익이 되나요?
*최첨단 구장인 소파이 스타디움으로 옮길 경우 막대한스위트룸수익을직접얻을수있고, 주차·식음료 판매점·스폰서십 수입 구조도 유리해져. 소파이는 내년 월드컵 축구, 3년뒤 LA올림픽 주경기장으로 최고의 시설 자랑.
반면 현재의 로즈보울 계약에서는 이들 수익의 대부분이 UCLA에 돌아가지 않는 실정.
또 로즈보울은웨스트우드캠퍼스에서26마일 이상 떨어져있고 주민들의 반대로 주차난도 심각해 학생들이 가기를 기피. 다만 소파이 구장의엄격한테일게이트파티제한정책은 걸림돌.
패사디나시는 UCLA가 2014년 계약 갱신 당시임대조기해지권한을포기하는대신, 2억달러 의 경기장 개보수 채권을 발행했기 때문에 UCLA가 계약을 어길 경우, 이는 단순한 손해배상으로는 복구할 수 없는 공공 피해라는 것이 원고측 주장.
UCLA 스포츠는 2024 회계연도말 기준으로5185만달러의적자기록, 획기적인 변신이 불가피한 상황.
4. 다음은 NBA 소식입니다. LA 레이커스가 살럿 호넷츠를 완파했네요?
*루카 돈치치가 38점, 일본 용병 루이 하치무라가 3쿼터에만 13점 넣으며 경기 흐름 뒤집으며 홈팀 샬럿을 노스 캐롤라이나주에서 121-111로 제압.
오스틴 리브스도 24점 보태며 레이커스는 최근 7경기 중 6경기를 승리하며 8승3패. 반면 3승7패가 된 샬럿은 주전 듀오인 라멜로 볼과 브랜든 밀러가 결장, 마일스 브리지스가 3점슛 7개를 포함해 34점 올리고 신인 콘 크뉴펠이 19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 펼쳤지만 완패.
경기 초반까지 팽팽했지만, 3쿼터에서 레이커스가 31-15로 크게 앞서며 승부 갈려. 샬럿이 돈치치를 집중적으로 수비하자 하치무라가 연속 3점슛을 성공시켜.
샬럿은 3쿼터부터 공격이 급격히 식으며 레이커스의 조직적 수비와 돈치치의 꾸준한 득점을 막지 못해.
그러나 LA 클리퍼스는 안방인 인튜이트 돔에 고작 1만6400명만 모인 가운데 애틀랜타 혹스(6승5패)에 105-102로 져 3승7패로 추락.
5.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중인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40)의 복귀가 멀지 않았다는 소식입니다?
*구단 산하팀 사우스 베이 훈련에 참가해 복귀 준비 나서. 제임스는 이번주중 NBA 하위리그 G리그팀인 사우스 베이와 함께 훈련할 예정.
올해로 NBA에서 23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제임스는 오른쪽 좌골신경통으로 시즌 초반 결장하고 재활에 매진.
좌골신경통은 허리에서 시작해 발까지 이어지는 좌골신경이 손상되거나 압박될 때 발생하는 신경통의 일종.
제임스 없이 시즌을 시작한 레이커스지만 루카 돈치치의 지휘 아래 8승 3패 서부 컨퍼런스 4위로 선전중.
레이커스의 다음 경기는 내일 저녁 6시30분 챔피언팀인 최강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전, 제임스의 출전이 예상되는 다음 홈경기는 18일(화) 저녁 7시30분 유타 재즈전.
제임스가 다음 경기에 출전하면 은퇴한 빈스 카터(22시즌)를 넘어서고 NBA 최다 시즌 출전 기록 단독 1위에 오르게 돼.
올해 마지막날 41세가 되는 제임스는 2003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지명돼 NBA에 데뷔. 통산 4만2184점을 쌓아 NBA 정규리그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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