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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자녀를 부양해야하는 샌드위치 세대 한인 맞춤 세미나 개최

이황 입력 10.10.2025 11:15 AM 수정 10.10.2025 12:00 PM 조회 7,518
LA한인타운에서 부모를 모시고 자녀를 양육해야하는 일명 샌드위치 세대에 속한 한인들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AAAZA Inc.가 주최하고 SMG가 후원하는 이 세미나는 다음달(11월) 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975 사우스 베렌도 스트릿에 위치한 남가주 새누리 교회에서 개최된다.

한인 커뮤니티 내에는 부모 세대인 한인 1세를 부양하고 자녀 세대인 2세를 양육하는 한인이 다수다

한국적인 문화와 관습 등을 바탕으로 한 한인 1세 그리고 미국에서 출생한 2세 자녀 사이에서 부양과 양육을 책임져야 하다보니 신경써야하는 부분 그리고 놓치는 부분이 많다.

이 때문에 샌드위치 세대 맞춤 정보 제공이 중요하지만 한인 커뮤니티 내에서 미흡했던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이다.

해당 세미나에는 UC어바인 치매와 알츠하이머 연구 책임자인 신혜원 박사를 비롯해 김형과 그레이스 유, 그레이스 리, 에이든 김 등 재정과 법률, 메디케이드/메디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샌드위치 세대를 위한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노년 치매와 알츠하이머 이해 및 대처, 메디케이드와 메디칼, 유언장과 리빙트러스트 관련 법적 준비 사항, 부모의 재정 관리 및 효율적 상속/대비 전략 등의 정보를 나눈다.

참석 사전 예약은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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