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LA에 소방 인력이 추가 배치됐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오늘(22일)까지 남가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기상에 대응하기 위해 LA카운티 내 소방 인력과 자원 추가 배치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제적 대응 방식은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지기 전에 신속 대응 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LA카운티 북부 5번 프리웨이 인근과 앤텔롭 밸리 등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습도가 크게 낮아져 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