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무조건 항복할 것을 요구하며 불응시 벙커 버스터 폭탄을 이란 지하 핵시설에 투하하는 군사옵션 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경고하고 있다
미국은 이란 근처에 전시때에나 조치하는 항공모함 3척을 집결 시키고 있으며 B-2 폭격기에 실어 3만 파운드 짜리 벙커 버스터를 투하하는 군사옵션으로 , 군사개입할 태세를 보이고 있다
이스라엘과 이란간의 중동 전쟁에 미국에 35년여 만에 군사개입하고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이란에 대한 폭격에 나설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그럴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며 누구도 내가 어떤 조치를 취할 지 모를 것”이라고 즉답을 거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가 무조건 항복 요구를 일축함에 따라 군사옵션으로 35년 만에 중동전쟁에 군사개입도 불사하려는 태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루전날 백악관 시추에이션 룸, 상황실에서 80분동안 외교안보팀과 비상 대책회의를 갖고 이란에 대한 군사옵션까지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과 이란은 대통령과 최고 지도자가 직접 나서 경고장을 발령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게 핵개발의 완전 포기를 뜻하는 무조건 항복을 요구했으나 이란의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는 이란은 결코 항복하지 않는다고 거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 잘알고 있으며 “지금은 그를 살해해 제거하기를 원치 않는다”면서도 언제라도 이스라엘의 제거작전에 동의할 수도 있음을 암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테헤란의 1000만 시민들은 즉각 대치하라”고 소개령을 내려 수십만명의 대피행렬과 기름 바닥난 주유소들이 속출하는 등 대혼란상을 야기시키고 있다
미국은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을 단행할 것에 대비해 전쟁때에나 볼 수 있는 항공모함 3척을 이란근처 해역에 집결시키고 있다
중동에 있던 항공모함 칼빈슨 호 전단에다가 두번째 항모전단 니미츠 호를 급파했고 이달말에는 포드호 까지 유럽으로 가다가 중동지역으로 선회시킬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인도양에 있는 디에고 가르시아 공군기지에 배치돼 있는 B-2 스텔스 폭격기들에 GBU-57 벙커버스터 폭탄을 싣고가 이란의 지하 핵시설에 투하시키는 준비태세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B-2 스텔스 폭격기들의 3300마일 논스톱 비행을 위해 공중급유기들을 증파하고 있다 ‘ 미국만이 유일하게 보유 하고 있는 B-2 스텔스스 폭격기에 실어 벙커버스터를 이란의 지하핵시설에 투하 하면 지하 200피트 이상 뜷고 들어가 우라늄 농축시설을 파괴시킬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란의 지하 핵단지에 있는 우라늄 농축 시설을 파괴 시키면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수년간 뒤로 후퇴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미국과 이스라엘은 판단하고 있다
이란의 지하 핵시설에 벙커버스터를 투하하는 작전을 전개할 경우 이란의 반격을 원천 봉쇄하기 위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대적인 이란 공습도 병행할 것으로 보이고 이스라엘은 이란의 레짐 체인지까지 모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이란을 공격해도 앙숙관계인 사우디 아라비아 등 이슬람 수니파 국가들이 시아파인 이란의 핵무기 개발에 결사 반대해왔다는 점 때문에 이란 지원에 나설 가능성은 희박해 중동지역 전면전으로 비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미국과 이스라엘은 판단하고 있다
트럼프 무조건 항복 요구, 하메네이 이란 항복 없어
미군 항모 3척 동시 집결, 인도양 가르시아 기지 B-2 벙커버스터
미군 항모 3척 동시 집결, 인도양 가르시아 기지 B-2 벙커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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