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이란의 핵과 군시설, 수도까지 타격하는 대규모 공격을 단행하고 이란이 보복에 나서 중동 전쟁 위기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미국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개입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으나 이란 핵문제를 외교적으로 풀려는 노력이 더 어려워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동의 메이저 파워국 들인 이스라엘과 이란이 정면 충돌하고 있어 중동 전쟁 위기가 폭발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현지시각 13일 오전 이란의 핵개발 프로그램을 제거하기 위한 선제공격이라며 핵과 군시설 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을 단행했다
이스라엘은 일어서는 사자라는 작전명으로 첫날 전격 공습에 전투기 200대를 출격시켜 핵시설과 군시설 100여개의 타겟들에 330발의 폭탄을 투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의 핵단지들인 나탄주와 이스파한은 물론 최정예 공화국 혁명수비대 등 군지휘시설, 방공망 등을 동시 타격했으며 이란 전역, 수도 테헤란 까지 공격했다
이스라엘의 전격 공격으로 공화국 혁명수비대의 총사령관 등 고위 군지휘관들이 사망하고 핵시설들은 초토화됐으며 수도 테헤란 마저 폭발과 불길에 휩싸여 대혼란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이란은 즉각 100대 이상의 드론으로 보복공격을 시작하고 대대적인 맞보복에 나설 것임을 다짐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이번 공격은 이란의 핵무기 개발이 거의 완성단계에 도달했다는 판단아래 선제공격을 한 것 으로 강조하고 있어 이란의 핵시설을 초토화시키고 핵과학자들을 대거 제거해 핵개발을 수년간 지연 시키려는 목적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스라엘은 대규모 공격은 일단 마쳤으나 이란의 핵개발 프로그램을 완전 제거할 때까지 작전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란은 최고지도자가 가혹한 처벌을 경고하고 나서 이스라엘에 대한 맞보복 공격을 지속할 게 분명해 중동지역 위기가 일촉즉발의 전면전 위기로 까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하지만 중동지역 전면전으로 비화되는 사태만큼은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이 모두 저지하고 나설 것 으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이스라엘의 이란 핵과 군시설 전격 공격에 개입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적 지원은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는 그러나 이란의 핵개발 문제를 협상으로 풀려던 외교노력이 물거품이 될 위기에 빠지고 상당기간 중동지역 전면전 비화를 막는데 주력해야 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이스라엘 이란 핵과 군시설 전격 공격, 혁명수비대 총사령관 사망, 테헤란도 불길
이란 드론 100대이상으로 보복 시작, 미국 개입, 지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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