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통합교육구(LAUSD)는 최근 이민 단속과 시위에도 불구하고 모든 학교가 정상적으로 문을 열 것이라고 발표했다.
LAUSD는 어제(8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처럼 밝히면서 각 가정에 학생 안전에 더욱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LAUSD는 "최근 이민 단속 활동이 우리 지역 사회 전반에 야기한 스트레스, 혼란, 두려움을 인지하고 있다"며, "이러한 사건들이 많은 학생, 가족, 교직원에게 미친 정서적 피해를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LAUSD 당국은 현 상황에서 학생들을 위해 최선인 어떠한 결정이라도 지지하며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카운티 일부 지역에서 벌어지는 이민세관단속국 시위를 주시하며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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