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는 이날 경영관에서 U미래전략원 개원식을 열고 비전과 중점 사업을 소개했다.
U미래전략원은 지역 발전을 위한 싱크탱크로서 UNIST의 연구 역량을 활용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전략을 설계한다.
특히 UNIST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독창적인 전략을 도출하고, 이를 실현 가능한 방안으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남권 노동시장, 산업 구조, 주거, 복지, 교육 등 각 분야에 미칠 인구 변화 영향을 분석해 청년과 고급 인재 유치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박종래 총장은 "울산은 급변하는 산업 구조와 인구 변화, 기후 위기 등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UNIST가 지역 혁신과 발전을 선도해 동남권 발전을 위한 대전환 시대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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