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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긴 거지’ 리버사이드에서 화제

봉화식 입력 04.29.2025 09:43 AM 수정 04.29.2025 09:54 AM 조회 7,023
남가주에서 구걸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남성이 잘생긴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자(4월29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브래드 러브라는 남성이 거리에서 구걸하고 있는 영상이 5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최근 러브가 리버사이드에 있는 팜스프링스 도로에서 골판지로 만든 표지판을 들고 운전자들에게 다가가 돈을 내도록 유도하면서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정말 잘생겼다” “화보를 촬영하러 가야 할 것 같다” “눈이 너무 아름답다” 등 그의 외모에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브래드는 틱톡에서 2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중이며 소셜미디어에 꾸준히 영상을 올리며 시청자들의 후원을 유도하고 있다.

많은 이가 모델 활동을 권유했지만 브래드는 “그럴 계획은 전혀 없다”며 “현재 수입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루에 60달러에서 100달러를 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브래드는 인스타그램에 “나는 전문 거지다. 모델이나 연기에는 관심 없다”라는 글을 올렸다. 틱톡 영상에서는 “모델이 되고 싶지 않다. 취직에도 관심이 없다. 어떤 사람들은 일하기 싫한다. 나도 그중 하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영상이 화제가 된 이후 경찰은 그가 팜스프링스 도로에서 구걸하는 행위를 막았다. 캘리포니아 주법에 따르면 단순한 금전 요청은 합법이지만, 행인에게 다가가 공격적으로 구걸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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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chini82 11일 전
    절라 한심한 기사 잘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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