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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감원 예정 .. 수습 직원 1,300명

이황 기자 입력 02.14.2025 01:32 PM 조회 2,577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기관 몸집 줄이기에 한창인 가운데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에서도 감원이 예고됐다.

Fox 11 등 주류 언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정부 효율부 DOGE 팀은 애틀란타에 위치한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를 방문했다.

또 CDC 수장들은 오늘(14일) 연방 보건복지부와의 회의에서   해당 사안에 대해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CDC의 감원 규모는 약 1,300명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CDC 전체 직원 13,000명 가운데 10%에 해당하는 것이다.

감원 대상은 대다수가 수습 직원일 가능성이 높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인사관리처가 연방 기관에서의 근무 기간이 1년 미만인 수습 사원 대다수를 해고하라는 명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CDC 해고 예정 수습 사원들은 4주간 유급 휴가를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고 대상에는 수습 사원뿐만 아니라 최근 승진한 정직원도 포함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CDC에서 대규모 감원이 이뤄질 경우 공중 보건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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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lyonee 1달 전
    during COVID with all those people in CDC you guys did nothing absolutely nothing..... If you do a bad job now in America you are freaking fired... and as you should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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